지름신이 내리셨습니다...;;

어제 경매장에 39렙제 에픽검인 밤의검이 올라왔습니다

입찰가 90골에 즉구가 100골 이더구만요..;;

어제아래는 140골에 올라왔다가 결국 안팔렸는지 100골에 다시 올려졋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 사냥꾼 양손검 생존꾼입니다.

그래서 부케키울때 필요한 양손검 구하고 있었습니다.


마녀의 원한 구할려다가 어떤분이 30골에 입찰해버려서 gg 쳤고, 티탄의 검인가? 그것도

40골에 입찰해버려서 gg 쳤습니다.

그러다가 밤의검이 올라왓습니다.

렙제는 39인데 dps 가 44 더군요

[참고로 동렙제 초록색 양손검의 초공은 32며,레벨 52짜리 초록색 양손검이 43이더군요. 50렙때까지는 별다른 검을 구하지 않는이상 충분히 사용 가능한 검입니다.]

하지만 너무 비싼감이 있어서 일단 입찰만 해두고

사냥했습니다.


다행히 제 친구가 접으면서 자기 케릭에게 있던 돈 다줬습니다.

[대충 총 수익이 220골 정도.대표적인게 20골짜리 신수 3개.총 60골]


그래서 자금은 넉넉합니다.

사냥하던도중 다른사람이 상위입찰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냥 놨두고 퀘다하고 오그리마 가서 좋은 정신템 없나 찾아보다가


밤의검 봤습니다..

입찰가가 90골에서 98골되었더군요...;;

'이거...정말 좋은 검이다' 싶은 생각과 '돈을 아껴야되!' 라는 생각이 맞부딪혔습니다.


그리고...


갈등하던 저에게 지름신이 내리셨고,전 그냥 100골에 즉구했습니다. 150골에서 50골로 뚝...


경매하면서 10골 gg....[저번에 경매 보증금만으로 30골 날린거 기억하면...;;암담합니다.]


결국 밤의검을 사고 정신템을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만!!!



정신이 26이나 붙은 49렙제 파랭이 지팡이가 있는 겁니다..;;

12골 즉구에 입찰가 8골.

정신이 26 (춤추는 은마법봉이랑 정신력이 3 차이밖에) 지능이 11입니다.

정말 이것도 갈등되더군요

40골밖에 없는 상태에서 이걸 사야되나 말아야 되나...;;

그리고 다시한번 지름신이 강림하여 지팡이 마저 즉구 해버렸습니다...-ㅠ-


;;;


돈 150골에서 28골로 뚝..


사냥으로 2골 채워 30골 만들었지만...


좀 암담하네요...;;


이거이거.....길원분께 말살때 빌려준 47골이랑 h맨에게 빨리 10골 총 57골 받아야 겠어요..ㅠ.ㅠ


;;;


ps : 오늘도 어제랑 같은꿈꿧음...;


테스타님의 부케 크레센트문이 저에게 다가와서

"초룡신님 하이요."

저도

"하이요.이 섭엔 어케 오셨심?"

그러나 크레센트문님이

"섭 통합된거 모르셨어요...?"

"엥...? 언제?"

"블코가 정신차려서 가격 내리고 섭통합시켰잖아요..."

"헉 정말!!"


...


희망적인 내용의 꿈이였습니다...

아!

그꿈에서도 마찬가지로 아직 존재하지 않는 거대한 삽같이 생긴 심장부표 양손검을 들고 총총총 걸어가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