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롬가드 숨박꼭질..

39레벨 냥쿠니 본인.

그리고 30렙 초반인 사제, 성기사, 마법사.

이대로 스트롬가드의 퀘스트를 하러간다!!

우여곡절끝에 오토와 펠컨인가 하는 녀석도 죽이고, 마레즈도 죽이고,

인장도 하나씩하나씩 먹어가던 그때...


지평선너머로 스트롬가드 입구에서 등장하는...

39레벨 오크 사냥꾼!!


단독으로 달려들어오면서 감히 우리 성기사분에게 화살표를 찍다니, 대담하구나!!

오크 사냥꾼이 전투를 할 생각이 있다고 판단, 흠씬 두들겨 패줬음.

그런데...

입구에서 등장하는

40레벨 오크 주술사와 만렙 타우렌 주술사..


실수했다 -┏

결국 올다이, 시체를 찾으러 오면서 주위를 살피는데

타우렌 주술사가 누워있다...??;;


55레벨 나이트엘프 사냥꾼과 55레벨 나이트엘프 도적이 방법해버린 것이다.

그 후로, 스트롬가드는 일정시간동안 고렙의 숨박꼭질 놀이터가 되어버렸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