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또 이혼한다고 난리치시네요.
작년에도 이혼하려다 아빠가 잘못 인정하고
잘 살기로 한 것 같은데.
다시 이혼한다고 하네요
내용은 아빠가 제 초등학교 때 부터 몰래 바람을 피우고 애까지 낳으셨다고 합니다.
그걸 누나랑 난 눈치 채고 있었고.
엄마가 작년에 애 낳은 걸 알자 이혼 문제 까지 일어났었는데.
또 돈문제로 싸우다
이번에 저번 문제랑 겹쳐서 이혼 한다고 난리치시네요.
누나가 곧 오고 있으니
누나랑 제가 할 테니지만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하네요.
이혼 하는 것 막기도 힘들 것 같고
굳이 부모님이 하신다면 말리지도 않을 겁니다.
저는 그냥 저랑 누나 둘이서만 집에서 살고 싶네요.
이 방법이 가능한가요 ??
그리고 좋은 이혼 문제 관련 사이트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싸움을 중지 시킬만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급합니다..
[아빠가 잘못했고 엄마가 잘못했고의 문제는 답 안해주셔도 됩니다.
지금 제가 묻는 것만 읽고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이 조금 싸가지 없게 들리더라도 용서해주세요.]
엄마가 자꾸 술도 드셨는 지 일이 커질 것 같아요. 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