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중저렙때.. 부터 59까지.
전쟁서버라면 특히.. 사람 비율이 어느정도 맞고 사람이 많은 앞쪽 서버라면
더욱.
몹한마리 잡을때 언제나 좌우 상하 다 살피면서 사냥해야합니다.
혼자 사냥하고 있는데 뒤에 타 진영분이 둘 정도 있다면 슬슬 자리를
피하고 싶어지죠.. 이쪽으로 달려온다.. 그럼 잽싸게 튀는 순발력도
가지고 있어야하죠.
그러면서 생각합니다. "만렙 찍고 나서 복수해주마!"
아.. 고난은 다 지나가고 60을 찍었습니다..
이제 당당히 솔룸, 스칼, 첨탑을 가게 됩니다. 기쁘죠..
이제 슬슬 세트 아이템이 보입니다.. 얻고 싶습니다.
어느새 복수하겠다는 생각은 사라지고 세트템에 대한 생각만 남습니다..
솔룸이나 스칼 등의 만렙 인던은 양진영이 들어가는 시간이 겹치지만 않으면
얼라 볼 일도 별로 없습니다. 거의 다른게임 하는 기분이죠..
퀘스트 한다고 말타고 돌아다닐 일도 별로 없습니다. (오닉퀘나 영웅퀘 제외)
그냥 법사가 포탈 열어주면 타고가서 박쥐타고 날라가면 얼마 안가 인던.
60렙과 59렙의 차이는 좀 심한. WOW의 세계..
("드루는 58부터 인던가!" 라고 말하면 할말없지만 드루나 사제는 특수직업)
(계정이 끊겨서 심심하더이다... 지를지 고민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