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아포앞에서 듀얼을 하고 놀고있었습니다.
저는 드루였죠.
가만히 앉아있는 성기사에게 듀얼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싸웠죠.
싸우고
투닥투닥
쭈욱..
-_-;
구경하시던 분들도 다른거 구경하시고 전 정말 성기사가 소문대로 바퀴라는게
헛소문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버티는 너는 뭐냐-_-)
곰으로 맞짱뜨다가 표범도 써봤는데 뭐 그게 그거더군요.
지속10분의 가시가 풀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빙빙도는 컨트롤도 서로가 지쳐서 걍 맞짱을 뜨고 있었죠.
그리고 발견했습니다.때릴때마다 성기사 마나가 찬다는것을 말이죠.
피와 마나가 반반일때 바로 변신풀고 달리면서 달빛난사로 무적힐을 하게 만들고
다시 정신자극걸고 달빛난사하면서 겨우이겼습니다.
앞으로 성기사가 결투신청하면 "거절"해야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