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0에서.. 가죽을 모으고 모아도... 룬무늬옷감을 모으고 모아도..
혼자서 하려니 이건 생노가다가 따로 없더군요.
그래서 저보다 레벨 높았던 친구 도적 하나 꼬셨습니다.
(300되면 데빌셋 만들어 줄꼐 라고..-_-)
돈생기는 족족 경매장에서 도안만 구입했던지라..
300까지의 왠만한 도안은 다 있는 관계로..
친구 도적님에게 자그만치 30골을 빌려서..
가죽과 룬무늬 옷감을 경매장에서 그나마 싼것들로 골라서..
엄청나게 매입..(튼튼한 가죽 한 200개는 산듯..)
아포에서 필사의 올리기..(도안 배낭에 넣어두고 배울수 있을때마다 배워서)
가죽 적게 소모하고 돈 제일 적게 드는 넘으로 골라잡고 죽어라 작업
300을 찍었습니다.(그저께 일이군요.)
그리고 어제는 친구녀석 약속 지키기 위하여 둘이서 데빌 사냥
2시간 도니까 데빌셋 만들수 있는 22장이 나오더군요.
소금정제기로 평소에 소금 정제해둔게 몇게 있고
거친 통가죽이야 10개도 넘어가게 있었기에 문제는 없었지만
역시 문제라면 가죽..-_- (튼튼한)
여명에서 57설인 잡아가며 모았지만.. 40장 모으니 지쳐버려서..
20장은 경매장에서 구입..(30장씩 총 60장의 튼튼한 가죽이 들어갑죠.)
셋트효과는 명중 2프로 상승이더군요.
여하튼 친구 만들어주고 300도 찍고 도안도 알려진것 한두개 빼고는 거의
다 배웠습니다. 후우..
이제 돈쓸일은 없을테니 설설 돈좀 벌어야 할듯..(튼튼한 키트나 만들어볼까나..)
걍 잡담이었습니다. (300찍으니 기분은 좋더군요. 무두300 전통300 으흐흐)
이제 다음 목표는 핀클 가죽칼이던가? 무두 10올려주는..
레벨 올려서 그거 먹으러 다녀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