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고싶은 울다만 -_-

흐아~~
메디브썹 42랩 도적입니다~~

오베때에는 라이트유저가 많아서 붉은십자군인던과 울다만 가시는 분들 많았었는데...요즘은 구하기 힘들죠 ㅠ.ㅠ
예전에 성기사 키울때에 울다만 갔을때에 대략 40~44로 파티구성해도 울다만 힘들지 않게 클리어했는데...
뭐 울다만...리딩 잘하시는 분만 있어도 잘 될텐데...

아무튼...
요 2틀동안 울다만을 겨우겨우 파티구해서 6번정도 갔습니다만...
-_-
울고 싶더군요...
파티원들 대부분이 길도 모르고....폴딩도 지대로 못하고;;
제가 리딩할려고 하니 그쪽은 퀘 하는곳 아니라고 자기네 멋대로 가고 ㅡ,.ㅡ
미침;;
파티 전멸은 기본이고 ㅡ.ㅡ
결국 길드에 지원요청을...
60드루분과 저 그리고 다른 파티원들 해서 클리어 했는데...

어느 개념없는 43도적이 왕이 주는 반지를 그냥 먹었습니다 -_-
왜 드셨어요? 라고 물어보니 하는말이

"이거 다 주는줄 알았는데요"

썅 -_-

그래서 하도 어이없어서
획귀인거 모르세요? 43까지 올린분이?
이러니까 다시 하는말이...

"저 파티플레이 처음이라서..."

장난하나 ㅆㅂㄹㅁ
아주 미칩니다...
그것도 옵션이 지능이랑 체력올려주는거였는데...그걸 홀딱먹다니...
마음같아선 아뒤랑 길드 공개하고 싶은데 참습니다 ㅡ.ㅡ

아무튼 이런 저런 이유로 울다만...정말 울고싶을정도입니다

그후 왕잡고 열리는 방에서 원반퀘 대화넘기다가 서버다운 -_-
빽썹되어서 다시... 젝1

그러다가 2일전에 파티 다시짜서 겨우겨우 왕잡았는데...
왕죽으면서 한분빼고 전부 다이 -_-
차례대로 루팅해서....시체 찾으러 갔을때는...왕 시체가 없어진 ㅡ,.ㅡ
미침;;
거기다가....젠까지 다되서 OTL
저는 원반퀘를 꼭 해야해서...은신으로 몹 따돌리면서 왕 있는 방까지 갈려했는데
중간에 트로그들한테 다굴맞아 2번 눕고..
다른 파티원 분들은 다들 귀환타시고...
이제 진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은신해서 쭉 가다가
중간에 트로그들 많은곳에서 혼란 쓰고 가다가 다시 걸려서....질주 쓰고 열라게 튀다가 소멸로 겨우 따돌린 -_-;
겨우겨우 원반퀘 완료 ㅠ.ㅠ

저거 하면서 완전 메탈기어 솔리드 같은 기분이 ㅡㅡ;
아마도 와우 하면서 울다만에서 은신으로 왕 있는 방까지 들어간건 제가 처음일듯 ㅎㅎ;

아직 부서진 목걸이 퀘도 못했는데...
어제 울다만에서 드워프들 50마리 이상 잡았는데....목걸이 드럽게 안주더군요 -_-
그래서 포기;;
오늘은 불타는 부적 퀘나 해 봐야겠습니다...
그거 비룡의 심장인가 뭔가....그것도 미칠듯하게 안나온다고 하던데 ㅎㅎ;;

정말인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