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포가서 놈리건 모집을 했습니다. 보기보다 빨리 모이군요
38성기사님, 32나엘냥꾼님, 24흑마"넘", 31흑마님, 그리고 32냥꾼 저
왜 24흑마"넘"이라고 칭했냐 하면... 제가 모집했을때 제일 먼저 답신이
오더라구요. 파티했는데 이때부터 조짐이 않좋았심. 파티 맺자마자
"녹템있으세요?" "아뇨 전 다 팔아서..."
이때부터 녹템타령을 하기 시작하더니.... 하나씩 들어오시님 파티원한테
"녹템잇으세요?" "나중에 놈리건가면 녹템 저 다주세요"
놈리건 도착도 하기전에 녹템에 관련된 말만 거의 2~30줄은 한듯...
위에서 말한 파티원으로 놈리건 도착.... 여기서부터 짲응이 나기 시작하는데..
"녹템 저 다줘요" 파티원 분 중 한분이 굴리니까
"왜 굴려요... 나 다 달라니까" "나빠요" "달라고 했는데 듣지도 않고"
"녹템 나 달라고 했잖아요" 등등 지질학적 논문을 쓰기 시작하는데..
거짓말 안보태고 놈리건 들어와서 그 흑마넘이 이야기한 내용중의 90%
이상이 녹템달라는 내용과 왜 내가먹을걸 너네가 먹냐는 식의 이야기...-_-
심지어는 민체붙은 가죽장갑을 저말고 딴 냥꾼님이 먹었을때도
그거 왜먹냐고.. 할정도니... 욕이 진짜 키보도 사이로 왔다갔다...
결국 계속 논문쓰다... 지혼자 아포가더니 별말도 않고 파탈...-_-
저는 차라리 "잘됐다~~" 파티원들 환호...=ㅅ=
그래도 4명은 조금 빡세더군요... 특히 타조모여있는데서 3번인가 4번전멸..
2번째 전멸하고 38도적님 꼬셔서 같이했는데 역시 전멸...
그러더니 32냥꾼님 파탈하고 나가시고.... 성기사님이 우여곡절끝에 34냥꾼님
섭외하셔서 이 최종멤버로 멕기니어인지 그 반란군 기계왕 잡고^^
흠 그 퀘 보상 파랭이 바지가 좋더군요. 벤퀘보상 튜닉도 좋았는데
놈리건도... 스릴있고 잼있네요.. 다만 그 지질학자땜시 초반분위기 망쳐서
그렇지... 다음에도 놈리건 다시~~
ps)놈리건 팁 감사합니다 wowxp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