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게되는 친구가 있습니다. 어느날 이제 그만 고시원으로 올라간다길래..
씁쓸하게 보냈는데
자고 일어나니 새 편지에
편지지 하나와 동봉된 300골. -내가 돌아올때까지 맡기마.
-_-;;;
젠장, 나보다 훨씬 저렙이였을때부터 도와주면서 애지중지하던 여자 노움 법사인데 -_-;;
(본인은 참고로 드워프 사제 -_- 내가 할애비 쟤는 손녀딸쯤?)
이젠 효도하겠다고 첫 월급을 나에게 맡기니 난감-_-;;
그리고 또 이번에 대학 떨어졌던 친구가
이제는 알바를 구해야 할때.
란 편지지 하나와 홀연히 사라지고 그 뒤에 동봉된 300골.
-한때 우리길드 길마에다가 리더가 천골마 한마리도 없으면 안되3
-한마리 사삼.
울어야되나...화내야되나. -_-;;
난감 그냥 엄청 난감.
얘들이 '다 컷구나'라는 뿌듯함과 함께 뭔가 모를 괘씸함! ;ㅗ;
나보다 돈을 더 많이 벌다니!!! 으앙!!
OTL 지금 840골. (300+300+본인)
어떻게 해야할까요? ㄱ -;;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