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Andante님을 따라... 감수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설날에 그나마 좀 받아서 (대학간다고 특별보너스 받은 때 빼고
최고 많이 받은듯...15만원대...) 와우 가이드북 질렀습니다.
저도 가이드북보는거 좋아해서요. 그렇다곤 하지만 집에있는 가이드북은...
모 게임잡지 부록으로 나온 얇은 스타'공략집' 3권...-_- 친구한테 뺏은
디아블로(역시 잡지부록...) 정품살때 들어있는 설명서(?)오리-확장2개,
이게 전부 다입니다...-_- 그래도 이 6권 다합쳐 골백번도 더 본듯....
고등학교 기숙사에 있을 때에도 침대에서 밤에 혼자 스탠드불켜놓고
스타 공략집 읽는 재미로 밤을 보냈는데...
덩달아 설정같은 거에 재미붙여서 무기이름 업그레이드명, 생산비용,
업글비용 등등 다외우고 다녀서 아예 한글로 작업해놓은..-_-
(아직도 그 자료 남아있음 만든지 약 4년이 넘었어요)
요새는 잘 안보는데 오늘 지른 와우 가이드북... 이것도 외우게 생겼네요
14000원 주고 산만큼 닳을 때까지 봐야겠다는...ㅎㅎ
또다른 와우의 즐거움 가이드북 보기~~~(근데 쿠폰없는건 역시 좀...
뭐 있어도 못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