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락 또 GG 쳤습니다.
실력 부족보단 길과 몹을 몰라서..
전멸 2번 하고
제자리 반복을 2~3바퀴 한뒤에
길을 찾아서 열쇠 만들고 갔습니다.
화염정령 3마리.. 압박이더군요..
데미지 생각보다 쌔서 겨우 겨우 전사분 살리고 무사히 클리어..
또 3마리 오는데.. 저희는 전사분이 풀링해 올 줄 알고 기다렸는데..
돌진...
뒤늦게 가서 힐... 그러나 전멸[다굴이 안됬음.]
3번째 전멸후 무사히 진행하다
문지기 있는 곳까지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문지기 저흰 몰라서 그냥 말걸었죠.
싸우자더군요.
1마리씩 오더군요.
'아 1마리 죽이면 또 오고 그런건가?'
갑자기 또 어디서 1마리가 스킬 시전 중..
알고보니 일정시간마다 1마리씩 오는 듯...
몰라서 거기서 전멸..
다시 왔는데 갑자기 문지기가 달려오길래 잡아줬죠. 2마리.
그런데 운명의 문지기가 없다고 더이상 진행 불가래요 ㅠㅠ...
그래서 거기서 GG 쳤습니다.
결론적으로..
길몰랐던 5명이 엄청 헤매다가 열쇠만들고 길찾았으나
어떻게 하는 방식인 지 몰라 망했다는 이야기.
전멸 4번인가 5번 정도 하고
길도 두바퀴인가 돌고...
그래도 다행히 파티원분들이 좋은 분들이셔서
저랑 사제분 윈저 쪽지퀘 다 해서..
호위퀘만 하면 될 듯 ㅎㅎ..
파티원분들이 아이템도 거지인데 불구하고 다 잡아주셨어요 ㅎㅎ.
개인적으로 사제분이 가장 잘하시는 듯..
정말 잘하시는 것 같았어요..
저랑 같은 파티에 속한 사제분들 중..
처음엔 조금 못하는 듯 했는데
초행이라 그러셨던 지 나중에는 되게 잘하시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