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추억
1. 수도원에 처음으로 갔을때 몬스터가 어디어디 있는지 몰라서 무턱대고 나가다가
애드시켰는데 전멸하고나서 '먼트님은 너무 몹들한테 사랑받으시는듯 ㅎㅎ', '마자요 먼트님 부럽-_-ㅋ'
라면서 애교로 넘겨주시던 분들. (무려 나때문에 두번이나 전멸했으면서도;)
2. 야수추적자 튜닉을 구하러 상층공대에 끼었는데, 사냥꾼이 한분 또 계셨음.
입구에서 기다리는 동안 귓말로 하시는 말씀이 '음.. 튜닉 나오면 테스타님 드세요.'
그래서 제가 'xx님은 안드시구요?', 그러자 '맨날 오니까 문제 없어요. 전 이미 야수셋 많이 맞췄구..'
그러나 결국 튜닉 안나왔지만 뭐 (-_-;
- 납흔 추억
1. 통곡 버스 태워주고 있는데 '송곳니 다리보호구'를 두고 사냥꾼분과 도적분의 갈등.
사냥꾼님이 덥썩 집어버리고 아무일 없다는듯 반응. 도적분은 분을 못이기고 욕설난무.
이딴식으로 나가면 내가 파탈해버린다는 식으로 협박하여 분위기 안정 (-_-;;;
2. 스칼로맨스 도는데 전사분이 '저 강당열쇠 안쓰고 남은게 있어요. 이걸로 바로 가죠.'
그러자 도적 한분이 '어, 들창어금니 안잡으면 오는 이유가 하나 줄어드는데..'
다른 도적분이 '그냥 가요.', 그러자 그 도적분이 '우와, 어둠신발 먹었다고 가자는건가?'
라는 말부터 시작해서 싸우시다가 결국 파탈에 귀환쓰시고 얼싸 좋쿠나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