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시간 넣고 오늘도 힘차게~ 하며 pc방 돌았습니다.
저는 참고로 24렙 호드 드루고요... -_-;;
어제 못잡은 게샤라한좀 계속 시도해보자 싶어서
푸른 오아시스 옆에서 껄떡거렸는데 통곡 파티를 구한다는 공개챗이 남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얼떨결에 참여했죠.
매너 좋으시더군요. 참 다행이었습니다.
50렙 오크 전사분하고 25사제 26 전사분이신데
제가 야성드루라서 마침 표범으로 뎀딜 해 드렸죠.
운이 좋아서인지 제가 변신플레이 하는데 구박도 없고
사제님과 함께 서브힐도 해드리니 거의 매번 만피더군요.
문제는 퀘스트를 다 하지 못했다는 점... =_=
다 돌긴 돌았는데 나머지 세 분은 송곳니 군주 퀘 다 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는 모르고 퀘가 공유되었을 줄 알고 피타스의 보석을 안집었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거하고 가죽퀘를 못받아서 그것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한번 더돌기로 했죠.
제가 평소에 아템빨이 좋은건지 인던을 돌았는데 천이었던 손목 외에는 별로 바뀐게 없었다는,., -_-;;
또 운이 좋은것도 같음. 전사 두분이고 사제 한분이니 야성드루인 제가 표범으로 뎀딜링에 맘껏 뛰놀 수 있었거든요.
잘못하면 나는 또 힐링으로 뛰라고 강요받을줄 알았죠... =_=
그리고 사슬판금은 전사분들이 다 먹고 천은 사제분이고 가죽은 무조건 제가 먹으니 득템도 꽤 되더군요.
이놈의 가방이 넓지가 못해서 망정이지... =_=
가방 한번 정리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쨌건 오늘의 인던초행은 대 성공 =_=
그런데 성난불길은 언제돈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