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아빠와 엄마가 이혼한뒤 엄마가 저 혼자키우셨습니다...=_=;
그러다가 몇일전 친아빠 오랬만에 만났습니다...
그리고...휴대폰을 사주시더군요...
정확히 예전에 쓰던거,휴대폰 하나 새롭게 뽑아서 이제 필요없는걸 주더라구요...
뭐...그래도 전 핸드폰 결제라는 생각에 아무 상관없이 받아왔습니다..후후후...
=_=
그런데 막상 결제할려고 하니...
'주민등록번호가 뭐지?'....
친아빠 민번을 모릅니다..OTL JTO... orz ..
엄마에게 물어보니 생년월일만 기억하고 뒷부분은 제꺼랑 헷갈립니다..OTL
그렇게 좌절하고 있던중...
어제 엄마에게 물어보니 역시 기억안난뎁니다..
옛날 의료보험증도 없댑니다..
다시한번 OTL
=_=;
그런데...엄마가...월요일날 재적등본때서 가르쳐 준데요~잇힝 ~-_-~
엄마가 이혼할때 교육보험때먹고,지금껏 키울때 돈한번 대준적 없어서 아빠에게 사무친게 많은듯이
"아빠한테 때먹을껀 다 때먹어라!"
처음엔 아빠에게 악감정이 별로 없어서 거부감이 들었지만 어제아래 다시 만났을때
제 대학등록비로 1억정도 모아뒀단 소리에...
......엄마말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에 만나면 mp3 사달라고해야지~잇힝~~
결론-월요일부터 다시 와우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