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럽쪽 가격을 보고 와우를 하는데 심각한 회의를 느낀다..
정말 블코는 망해도 상관없다는 식의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은 유한회사라는데 와우가 망해도 한정원은 자신이 투자한 만큼만 책임을 진다하니 말 다했다
(카스 말아먹을때부터 알아봤다)
정말 마음에 안 드는 것중에 몇개가 두루마기 시스템
그들이 얼마나 귀차니즘이 심하고 더러우면 유저에게 시키면서 정보를 업데이트 하겠는가
지난 번에 보니 추천 두루마기 5회 이상 등록되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이라...하하 진짜 뭐하자는 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한국 서비스 시 패키지를 사용하지 않는건 한국의 인터넷이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아도 될 만큼 빠르며 패키지시장으론 기대할수 없어서 이런 식으로 판매한단다..
근데..왜 2만4천7백50원이냐?
패키지 시장이 망해? 이건 그거랑 상관없지 않나? 계정생성 1회용 시디키가 여타 패키지 게임처럼 와레즈에 돌아다닐거라고 생각한건가?
그리고 패키지를 선택하지 않았어도 같은 와우를 즐기는 입장이니 200권 분량의 설정집 특수애완펫 특제손수건 초대권10일권 등등...이것들은 안주나?
애초에 다운로드방식으로 취했다고 결제자중 3개월 가입자 중 추첨으로 이걸 준다고? 다 줘야하는거 아냐?(특별 와우 패키지는 3개월 가입자만 이벤트 대상입니다)
장난하나? 장난해?
아 정말... 그리고 왜 양쪽에서 하는 말이 다르냐
블코에선 위에서 가격을 책정했다하고 비벤디는 블리자드에서 통보해온 가격을 그대로 유지했다하고 블리자드에선 가격을 비벤디에서 수정해서 지시했다하고..
도대체 어쩌라고...
예전부터 비벤디는 관계자들로부터 약속을 안 지킨다는 평판을 받아왔으니 어쩌면 당연한건가
정말 한정원이 예전에 모 잡지에 쓴 피시방과의 win-win 칼럼..
피시방 주인들이 보면 아마 맞아죽진 않을지 걱정이다.
이미 1개월 결제자이지만 내가 이걸 계속 해 나가야하는가라고 생각한건 처음이다
예전에 한정원 왈 : 게임성이 워낙 좋아서...........
분명 와우는 게임성이 정말 좋다 하지만 그외의 국내서비스는 이미 실패했다
부디 블리자드(비벤디)는 다른 파트너를 찾기바란다...
현재 리니지나 라그나로크보다 못한 GM서비스나 버그에 대해선 니는 씨X려라 난 안들린다 식의 대처나 고객들을 단순한 돈벌이로 생각하는 썩어빠진 그들의 상도에 다시 한번 가운데 손가락이 치켜들게한다
디아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