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졸려..졸리지만 간략하게 보고하고 자도록 하겠습...(몇시인데 자냐..퍽퍽;)
2월 3일 오후 7시 50분 시작, 2월 4일 오전 12시 20분 종료.
구성은 전사, 사제, 성기사, 도적, 마법사 였습니다.
대략 4시간 30분에 걸친 사투였습니다. -_-
우선 수도원 코스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면서 우체국장은 나오면서 잡기로 하고 가는 길에 2군데를 정리하고
수도원 진입.
수도원 문따고 들어가자마자 있는 3마리는 정리를 했는데
바로 다음에 있는 4마리, 4마리, 그리고 순찰 2마리 지역.
앞에 있는 걸 어떻게 풀링을 해도 8마리가 모두 오는겁니다. -_- (순찰 안오게 풀링)
전멸 3차례. 8마리를 어떻게 1파티가 잡나.. -_-
1번 전멸하고 다르게 풀링하면서 상황을 보고
2번째 전멸하고 다시 다르게 풀링하면서 상황 관찰을 하자고 하고 풀링.
역시나 8마리 모두 달려오는 상황.
의견이 분분했는데,
1. 새로 생긴 버그다.
2. 8마리 모두 링크가 되어버렸다.
3. 8마리 모두 링크는 버그다. -_- 뭔가 오류일거다.
4. 앞쪽에 있는 요술사 두마리가 소환하는 물의 정령이 조금 뒤쪽에 생기면서
뒤에 있는 녀석들이 인식하고 달려오더라.
여튼 어떻게 풀링을 해도 8마리 모두 온다. 이건 1파티로 절대 불가능이다 라는 결론을 내고 유령상태로 달려서 후문으로 진입.
바로 앞쪽 청소를 하고 우체국장을 잡음.
1파티로 남작부인을 상대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판단하에
거미와 말레키를 잡고 문을 열기로 하고 진행.
2차례 복원. -_-;;
남작부인을 잡아야한다고 판단을 하고 남작부인 잡으러 가던 중
가고일 공포에 걸린 전사가 요상한 맵 밖으로 나가버림. -_-;;
전사 귀환하고 날아오는 동안 후문까지의 길을 나머지 4인이 뚫음.
전사와 조우 후 남작부인 잡기 시도.
1차시도. 계속적인 빙의. 전사가 빙의 됐을때는 잡을 방도가 없어서 양변이.
도적 빙의 -> 잡음. 마법사 빙의->잡음. 또다시 성기사 빙의->일단 사제 멀리 대피시키고 성기사 전사 희생. -_-;;;
어케저케 해서 사제 전투상황 해제되고 부활.
2차시도.
빙의했을때 양변이로 시간 보낸 후 깎아놨던 남작부인의 체력이 그대로 남아있으면 양변이로 시간 보낸 후 잡기로 하고 진입.
처음 5초 내로 빙의. 계속 양변이.
풀리자마자 3초내로 또 빙의. 계속 양변이.
대략 10회 루프. -_-;;;
남작부인 피 60~70% 사이.
그 새 남작부인 앞쪽 모두 젠. -_-
풀리고 또 다시 전사 빙의. 절규 날림. -_- 파티원 모두 몹한테 뛰어감. -_-
애드. 전멸...
그리고 GG. ㅠ.ㅠ
스트라솔름의 지형버그는 완벽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이 해소가 된 듯 합니다.
양변이 해도 바로바로 풀리지 않고 꽤 오래 가네요.
하지만 남작부인의 미칠듯한 빙의는 아직도 여전하네요.
수도원은 도대체 어떻게 된건지..
후에 2파티로 다시 갔었는데, 그때는 도적이 혼란(?)인가 그거 쓰고 풀링해서 4마리만 왔습니다만..
대체 어떻게 된 상황인건지 모르겠습니다.
그 인던만 버그였던건지..
또 다시 가봐야 알 수 있을듯 하네요.
짧게 썼지만 수정 복원되고 파괴하고 그 사이에 가고일 젠은 정말 빠르더군요. -_-
몹도 한차례 다시 잡았습니다. orz 뭔 젠시간이 그렇게 빠른지..
1파티 던전 클리어하고 싶단 말이다~ 블리자드야~ ㅠ.ㅠ
이만 자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