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가지 재미있는 것들이 룰북에서 발견되어서...
뭐 예시로 주어진 퀘스트들입니다만 와우와 무관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길니아스에서의 모험
벽을 넘어서
스컬지를 로데론에서 몰아내는 것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아이언포지의 드워프들은 길니아스에 사신을 보내기로 결정한다. 마그니왕은 사신들을 보내기 위해 고블린 제플린을 고용하여 와일드해머 그리폰 라이더로 하여금 호위하게 한다.아직 길니아스에서 일어날 일을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마그니 왕은 몇명의 신뢰할 수 있는 용병 - 플레이어 - 을 고용하여 사자를 돕게 한다.
(다들 아시다시피 길니아스로 가는 벽은 막혀있죠. 스컬지의 역병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문을 닫아버리고 쇄국 정책을 펴는 중입니다.)
쿨 티라스
톨 바라드 : 나는 이 섬에 대해 조사를 하기 위해 몇가지 속임수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이 곳을 방문할 수 없었다. 이 지역은 2차 대전쟁때 많은 역사적인 전투가 있었던 장소이며, 지금은 마법적인 감옥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달라란과 스톰윈드에서 파견된 마법사들이 많은 복잡한 문제들과 더불어 적의 마법사, 고위와 하위 악마, 흑마법사와 언데드 전범들을 감시하고 있다. 마법사들은 그 어느 누구의 접근도 허락치 않으며, 이 감옥의 존재를 비밀리에 붙여두고 있다.
(여기에 던젼 생길거 같네요.)
그리고 아래가 진짜 강력한 내용
쿠엘타라스
실버문에서의 모험
태양샘의 재탄생
매우 강력한 붉은 용 위상인 알렉스트라자는 태양샘이 재생될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러나 그녀는 그림바톨에서 일어난 다른 많은 사건들에 얽매여 있기에, 다른 강력한 영웅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태양샘을 다시 재건하려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물건들을 모아야 한다: 칼림도어에서 영원의 샘 물병, 판다리아에서 부숴진 보석 세개, 현재 언더마인 고블린 무역왕자가 가지고 있는 타이탄이 만든 성배, 그리고 블러드 엘프들이 바깥땅으로 가져간 마지막 선스트라이더 왕 (켈타스의 아버지) 의 해골. 거기에 하이엘프 생존자를 최소한 300명 정도가 필요하다. 줄아만에서의 피난민들을 규합한다던가, 다양한 도시에 남아 있는 적은 수의 하이엘프를 찾아 세계를 찾아 헤맨다던지, 블러드 엘프들에게 회개를 강요하는 방법등으로 모아야 할 것이다. 영웅들은 이 일을 훼방놓으려는 모든 존재와 맞서 싸워야 할 것이다: 스컬지, 나가, 블러드 엘프, 심지어는 나이트 엘프와 독립적인 세력들까지.
(퀘스트 받는 것부터 압박이겠습니다. 알렉스트라자를 만나러 그림 바톨 심장부까지 들어가는게... 그림바톨도 하이 엔드 컨텐츠 중 하나죠. 영원의 샘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최상위 레이드 던젼으로 분류된 하이잘 산, 언더마인은 한참후에 나올 확장팩에서의 신 대륙, 바깥땅은 다크포탈을 타고 건너가면 있는 땅입니다. 아버지의 유골이니 캘타스 본인이 지키고 있겠죠? 이런게 라이프 퀘스트로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