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렙때 안 사실...
무기 다 쓸수 있고 천, 가죽, 사슬, 판금 모두 사용할수 있어서 좋은줄 알았다...
'와 전사 최강이다.'
(사실 맨처음에는 위의 개념도 모르고 Warrior 하면 강한 이미지를 떠올려서 한거였지만 orz)
30렙 되면서 좌절했다...
-5렙성기사한테 누은 이후로는 성기사가 두려워 졌다.
-4렙곰드루한테 결투에서 진 이후로는 가죽캐릭마저 무서워 졌다.
-3렙법사분한테 결투에서 양변이 되고 음메~ 만 한 이후로는 천캐릭도 무서워 졌다.
2. 인던들어가려고 파티 모으는데...
(그 당시 가시덩굴 우리... 렙 30 평균의 정예몹들 대기중)
36전사는 안되면서 30사제는 된다더라...
전사가 파티모으는데...
전사만 귓말오더라...
5전사 파티가서 우정의 붕대러쉬로 간신히 깼다...
40렙 이상 파티플레이시 단검, 지팡이, 천, 가죽, 사슬 돌리면 욕 바가지로 먹는다...
(힘체 붙은 지팡이 마저도...)
지능, 정신붙은 목걸이나 링, 망토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하며 주술사, 드루는 모든 옵션(무려 힘체옵션의 곰옵션이어도)에서 굴려도 무방하다.
그리고 무기종류도 굴려서 낼름낼름 과식하다보면 파티원들의
;;;
...
헛
-_-
이런 메시지를 보게된다.
전사라고 모든 무기를 독점할수 있는것은 아니라는 것을 안것은 암네나르에서 한파의 단검을 굴린 이후였다.
3. 돈모으기 힘들다.
수리비 작살난다.
무두질 + 채광 이라도 해서 돈에 미쳐 살지 않는 이상...
40렙 딱 되면서 탈것타는 전사는 흔하지 않다.
왜 무두질 + 가죽세공을 했는지 후회막심중이다.
본인은 47때 친구에게 20골 빌려서 간신히 코도사고 지금 빚 갚는 중이라서 49렙인 현재 판금도 대부분 40렙제짜리 딱 맞춰서 차고 다니고 있다.
(암네나르 러쉬로 간신히 빙철투구, 투멘카쉬의 껍질을 얻은거와 수도원에서 방패를 얻은거 말고는 나머지는 녹템...)
무기는 아직도 징조의 검과 초뎀25짜리 한손검을 들고 다닌다.
양손무기... 친구가 불쌍하다고 마라우돈에서 나온 착귀 44초뎀 양손둔기를 줬다.
방패를 안차고 저 둔기를 차게되면...
3.4초 공속의 압박에 한대때리고 3.4초 쉬는동안 몹에게 /엉엉 해댄다.
분노 80% 마무리 일격으로 죽이려니까...
"빗나감"
응?
4. 렙 43때 응급치료 // 무두질 300 찍었다.
5. 친구녀석 법사가 약초 + 연금술로 렙20때 15골 번것보고 깜짝놀랬다.
본인 10골 이상 소유한적은...
코도 사면서 모을때, 특성취소하려고 10골 소비할때...
이 두번 말고는 없었다...
퓌휴휴휴
오늘도 열심히 가죽을 벗기고 거북이 등껍질을 얻으러 동부내륙지 ㄱㄱ ㅠ_ㅠ
디아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