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 타우렌전사 블레이드씰 무기 바꾸다!-
레벨 50때.. 만렙들 사이에 묻어가서 말아우동에 공주 잡고 얻은 도리깨를 드
디어 오늘 갈아치웠습니다.
은빛의 복수자!
빔샤벨.. 광선검 .. 등의 별칭으로 더 잘불리는 언데드 전용검이죠(그래봐야 발
동효과가 썩 좋지는 않습니다. 10초간 전투력 200상승...) 뭐... 한 손을 가장
한 양손검인 티부의 롱소드(초공 47... 무념...) 같은 초 극강의 무기는 아님니
다만 그동안 초공 35짜리 도리깨를 써오던 저로선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입
니다...
나름데로는 솔룸을 30번 가까이 들어갔지만 영혼의 약탈자를 얻지 못한게 참
아쉽기도 합니다만.. 이제 솔룸 보다는 스칼 위주로 다녀볼 생각이내용...
-잡설-
요즘들어 북미섭 이야기가 자주 들리내요... 화산심장부에서 보스를 잡았다눈
둥.. 북미섭 스샷을 보니 전사들중 용맹셋이 아닌 사람이 없다눈둥... 아직 우
리 한국에선 멀어보이는 이야기긴 합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며... 몇가지 생각이 나는게 있는데...
첫째. 공격대 퀘스트.
보통의 인던을 훨씬 뛰어넘는 난이도를 자랑하는 공격대용 인던(전 아직 구경
못해봄)은... 너무 풰인 위주의 컨텐츠가 아닌가.. 하내요 들어가서 걸리는 시
간보다는 거기 들어가기 위해 쏫아 부어야 되는 노력과 시간이 장난이 아닌듯...
둘째. 앞으로 추가될 컨텐츠
노스렌드... 우리의 후레자쉭 아서스가 있는 노스렌드나.. 하이질 산등이 추가
가 되겠죠. 물론 이런 지역은 지금까지의 상식을 뛰어넘는 초 고난이도 지역
이 될것은 당연한 거고... 이런 초 고난이도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선 현제의 레벨 시스템이... ㅡㅡㅋ
셋째. 에픽.. 그 이상의 아템들.
레전드. 아티펙트... 에픽 셋트. 쩝. 아직 에픽은 구경만 3번 해본 저로선 그냥
저 먼 우주의 이야기 같습니다. 저런 아템들이야... 적어도 레이드 보스들이 줄
것이 뻔하고(오닉시아를 잡음 뭐가 나올까나...) 블쟈가 밝힌 재일 약한 레이
드 보스 오닉시아 하나 잡을려다 40명 풀 공격대가 가뿐하게 무너지는 현재의
사태를 볼때...
더욱더 멀어 보이는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뭐... 이런것 보다... 더 걱정인것은 아템 배분문제. 40명이 몰려가서 떨어지는
아템은 이번 마그마다르를 볼때 3개 안팍 정도일듯한데... 주사위 신이 강림하
지 않는 이상.. 득은 거의 불가능 할듯 보이기도 하고... 헐...
그나 저나 와우 최강의 검은 아서스가 가지고 있는 그 검일까나요..(이름 까먹
음...) 그건 아서스 잡고 나면 떨어질려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