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글은 플포에서 퍼온글이라는걸 밝혀둡니다.!
정말 몹쓸 짓거리다..
이미 어느정도 인원이 짜고 시작한다.
순수한 솔로잉 유저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런 루팅방식을 짜고 하는 사람들의 아템은 상당히 좋은편이다..
어중간한 아템이 나오면 아주 인심이나 쓰는것처럼 용돈벌이 하라며 패스한다..
솔로잉은 감격한다.
그리고 정말로 필요한 에픽검이나 천골마가 나오면 이미 짠 각본대로 순서를 정해서
몰아주기 식으로 나머진 패스해 나가고 마지 소유권이 그 사람에게 있는것처럼 대화해 나간다
심지어 안되겠으면 그전에 용돈벌이 했던 팀원이 이렇게 채팅한다.
"난 아까 하나 주웠으니 패스할께요"
솔로잉유저는 하나 먹었으니 패스해야 하는줄 안다.
그래서 아무소리 못하고 갈등하고 있으면 누군가 독촉한다.
시체 사라지기전에 얼른 루팅해요..
그럼 당사자는 낼름 먹고 감사라는 말을쓰고 나머진 축하한다고 글을 올린다.
솔로잉은 아무소리 할 수가 없다.
이래서 아템 양보하는 팀에 들어가는 솔로잉은 바보가 된다.
가장좋은 루팅방식은 차례대로 획득이다.
착귀는 착용자 순도 상관없이 무조건 루팅해서 경매에 팔아서 말을 사던 어찌하던 본인의
자유 의사에 맡겨야 한다.
입에 거품물고 필요한 사람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우기는 사람은 거의 솔로잉 유저를 기만하는
각본을 연출하고 있는것이다.
당해보신 솔로잉 유저들 꽤 많을 것이다.
그리고 허접한 망토하나 얻어서 감지덕지하고 양보해준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나오는
경우가 상당할 것이다.
바로 그런 망또하나에 에픽검 그리고 천골마를 주사위 조차 굴릴 수 없는 기회를 박탈 당하는 것임을 솔로잉은 알아야 할것이다.
차례대로 루팅도 아주 공정한 기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자신이 필요하다고 달라고 하는 그런 행위는 몰상식함을 알아야 할것이다.
그건 참가자 모두가 100프로 아는 사람만 형성되었을때 가능한 것이고 단 한사람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있거나 채팅이 느리거나 하는경우엔 절대 강요해선 안될 것이고 아니면 사전에
확실한 공지를 해야하며 하나먹었으니 포기하라는 강요도 절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홈피에 나와있는 천골마 먹는 방법을 보고 있자니 누군가 나에게 제의해 왔던 짜고 치는 루팅방식이 생각나서 적는글이다.
그런 제안이 싫어서 절대 그들과 함께 사냥다니길 포기하고 혼자 솔로잉으로 차례대로 획득을
주장하며 게임하고 있다.
그런데 게임이 너무 재미 없어서 접속을 할까 말까 말성인다.
돈주고 하는게임중 이런게임 첨인거 같다..
정말로 혼자서 할만한 게임이 아니다
여기까지구요.
다소 과격한 표현이나 과장된느낌이 있긴하지만 저로서는 상당히 공감가는
글이었습니다. 길드분들과 파플가서 용돈템을 양보받아 먹은직후 나오는
파템같은거엔 진짜 거의 주사위 못굴리는 입장이되죠..분위기 자체도
그렇게 되구요.
뭐 결론은 착귀같은거는 착용자 미착용자 관계없이 모든사람에게 주사위의
권한을 주자는겁니다. 미착용자가 먹더라도 경매에 넘길수도있고 마부로
깨먹을수도 있는거니까요. 다만 획귀의경우는 착용자에게 최우선 권한을
줘야돼겠죠?
아는사람들끼리 가는데에서 이런문제가 나오는건 아니고
보통 5명인던파티라고봤을때 서로 잘아는 4명이 모였는데 한명이부족해서
광고로 나머지 모르는 한명이 포함됐을때 이런 현상이 많이 발생됩니다.
아이템의 비중이 타게임에 비해서 많이 낮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아이템에 관해 민감한건 어느게임이나 마찬가지인것같네요.
아이템양보의 이면에 감춰진 몰아주기........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