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모하임 대표는 美 공식포럼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서버문제에 대한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지난주 북미서버에서 발견된 이 문제는 게임 내 대륙간항로(메네실항구-아우버다인)가 부하를 일으키면서 발생됐다.
배를 타고 있던 게이머들이 이 문제로 서버에서 튕겨나가고 20개가 넘는 서버가 렐름다운 현상을 겪는 등 접속자체가 사실상 불능상태에 빠지자 블리자드는 현지언론의 집중포화를 맞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게이머들이 많이 접속하는 저녁피크타임 때 이 문제가 발생되었다는 점이 게이머들의 불만을 고조시킨 것으로 분석되며 국내에서도 역시 동일한 문제로 해당 항로가 삭제됐다.
이 문제를 들어 해외웹진 페니아케이드가 WOW에 부여했던 ‘올해의 게임상’을 취소하는 등 서버문제가 언론을 통해 부각되기 시작하자 블리자드는 무료이용시간추가와 대표의 공식사과문 발표로 긴급진화에 나섰다.
블리자드의 마이크모하임 대표는 “의도치 않은 서버다운 문제가 발생한 점에 대해 게이머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똑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WOW의 한국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블리자드코리아는 불매운동을 불러일으켰던 개인요금과 관련해 새로운 요금제도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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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출저는 와우메카 지만...
북미라길래 믿는중-_- 제길.. 북미..... 운영자 .... 착하네..
새로운 요금제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