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켜왔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WOW)의 국내서비스와 관련된 약관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블리자드코리아가 현재 국내실정과 맞지 않는 체계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불만을 사고 있는 WOW 이용약관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대표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약관문제는 ▶환불관련문제 ▶게임상 데이터손실에 대한 책임무효론 ▶서버문제로 인한 보상책 미비 등이다.
블리자드코리아 관계자는 “당초 미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적용될 수 있는 통일된 약관을 만들고, 이를 국내에도 적용시키는 과정에서 제대로 된 현지화가 이루어지지 못했었던 듯 하다”며 “국내실정에 맞는 현지화 된 약관체계를 위해 검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변경되는 약관 및 시행일자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새로운 약관체계가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문제와 관련해 불매운동사이트 및 다수의 게이머들이 공정거래위원회에 불공정약관 심사를 청구한 바 있으며 공정위 역시 신고된 접수건의 전반적인 조항에 대해 검토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출처 :
http://www.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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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약관이 다수의 국가에서 적용될수있는 통일된 약관?
아하하핫... 정말... 정말.. 블코가 절 웃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