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40~50 도중에 실리시드와 마주쳤죠...
아마도 페랄라스에서 처음봤던것같습니다 뭐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제가 워낙 건망증이 심해서요 우힛;
암튼 처음 본느낌은 왠 저그가 여기있다냐? 이거였습니다.
바닥에 이상한것도 깔려있어서 더욱더 그런생각이 들었죠
뭐 그래도 레벨도 겨우 1~2렙높을뿐 겨우 몹잖아.. 라는 생각으로
1:1로 맞짱을떴죠. 마침 다른 몹잡고 만난건지라 피가 2/3있었습니다.
그리고 레벨빨인지 역시 제 피가 1/4정도 남고 거의 죽일랑말랑이였죠.
그순간 쳇창에뜨는 이상한 메세지...
그리고 갑작스럽게 죽어버리더군요; =ㅁ=;;
처음의 그 황당함이란...
그래서 저는 죽는다는것에 신경도 잘안쓰고 호기심이 강한편이라
부활한후 만피로 다시 붙었죠. 뭐에 죽었는지나 알려고;
그리고 그판역시 죽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뭐에 죽었는지나 알고 죽었다는거였죠;
그 벌레피가 꽤 달고나니 최후의일격인가 뭔가를 쓴다고 나온후
뜨는 600인가 800의 데미지... 무슨 벌레가 일케강한지;;
뭐 그판은 대충 렙 53짤 도적분이 도와주신덕에 힘들게 깼습니다만...
그날이후 그 벌레들이 무섭더라고요...
그이후로 만난건 가젯잔이였을껍니다.
그때 레벨은 48인걸로 기역합니다. 퀘를 진행하던중 만났는데요
역시나 전에 그 벌레들의 무시무시함을 기역하고있던지라
소멸을 준비하고 우두머리가 붙은 벌레에 다가가서
비습을쓴후 공격을시작했죠.
근데 이놈은 더 황당하더군요... 때릴때마다 늘어나는 새끼벌레들 orz
결국 회피며 폭풍칼날이며 다쓰고 잡았습니다만;;
흐미... 끔찍하더군요... 그래도 퀘템인 무슨 곤충기관을 얻기위해
우두머리가 무서워 그놈만 피하고 잡긴했으나... 역시 실리시드들 무섭더만요;
독거는건 둘째치고 그 엄청난 공격력과 방어력이란... orz
진짜 그퀘 하나깨느라고 고생했습니다.
그나마 무슨 로봇기관인가? 구하는것은 은식덕에 혼자서깰수있었지만...
정말 실리시드들의 무서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그이후 운고르 분화구에서... 이제 레벨도 만렙이가까워져가고...
한 54인가때까지 그곳 실리시드에 관한퀘가 있음에도
무서워서 진행을 못했습니다 흑흑...
그전에 단순히 일꾼 실리시드를 잡는데도 일반몹과는 다르게 강하더군요...
뭐 여차여차 한지라 진행을 미루던중 다른 사람들과 함께깼습니다...
정말.. 실리시드 퀘의 내용이 재밋지만 두번할게 못되더군요 orz
그러나 저의 호기심은 그런것에 상관없습니다 우핫핫!!
은신만 안들킨다면야... 흑흑 ;ㅁ;
어쨌건... 블코가 각성하고 결제를 한후 실리더스가 업뎃되면
가장먼저 기대되는 곳이군요 훗훗;;
그럼 잡설을 마칩니다 =ㅁ=/;;
(흠흠; 바로 수정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