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랩이 46인데 갑옷이랑 망토를 30랩 초반 에 사용하던걸 계속 사용하는지라;;;;;; 큰맘먹고 경매장 자그마치 5골이나 주고 갑옷이랑 망토를 바꿨드렜지요;;;;;;
(ㅜㅜ 검에 부적 잘못발라서 검에다가 마법부여해서 날린 6골도 아까워서 손이 덜덜 떨리는데;;;; 무슨 정신이었는지;;;;;;;;)
암튼 ;;; 사는 당시에는 기대를 하며 낙찰되기를 기다렸는데;;;;;;;; (낙찰가를 조금 높게 불렀더니 다른분이 가격을 더올리지는 않더라구요 ^^)
가시덩쿨에서 퀘 끝네고 도착해보니 따끈따끈하게 우편함에 물건이 와있더군요 ^^ 부족한 옵을 보충하려고(랩도 낮은게 들은건 많아서리 ^^;) 이레저레 새심하게 고르고 골라서 산거라 기대를 하면서 조심스레 입어 봤져;;;;;;;;;;;;
그러나;;;;; 허허허허 입어보니 갑옷 상 하의 옷의 조화가 참;;;;;;; ㅡ,.ㅡ 빨간색 곰표 판금 갑옷에;;;;; 보라색 판금 독수리 바지의 정말 환상적인 궁합앞에서 할말을 잊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어짜피 망토를 끼면 뒤에서는 캐릭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까 ;;; 괜찮을 거라고 생각하고 망토도 껴봤는데;;;;; 정말 oTZ...............
허허 40랩이 넘어가는 망토가 이리도 짧은게 있었더라니;;;;; 얼마나 짧은고 하니 껴본결과 정확하게 드워프 엉치 위까지 오더군여;;; 결과적으로 뒤에서도 상하의 오묘한 조화가 그대로 뵈는;;;;;(그거까지는 좋은데 어째서 망토 밑창이 2등분 되있는 거냐 ㅡ,.ㅡ;)
후우.......... 정말;;;;;;;;;;;;; 돈은 돈대로 날리고;;;;;;;;;;;;;;;;;;; 젠장 이건 아닌데;;;;;;;; 정말....... 아닌데;;;;;;;;;;;;; 흐윽... 피같은 내돈 11골드가 하루 삽질에 다 날라가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