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때문에 상당히 말 많았었습니다. 쩝...
궁금하다고 하신 분이 있어서 퍼와봤습니다만...
별 언급 안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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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오늘 참가했습니다.
계정은 좀더 상황지켜보고 할려고 그냥 게시판만 읽고 있는 유저였습니다.
어차피 퇴근하고서야 즐길수 있는 형편이니 회사 끝나고 술이나 퍼묵으면
한 이틀 슝하고 간다는 ;;;
제가 근무하고 있는곳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XX 번지 XX 빌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한회사 위치가 서울 강남구 청담동 금 X 빌딩...
조 앞에 보이네요...모토로X 빌딩
그렇습니다...모토로X 빌딩 세내서 쳐 앉아들 있습니다.. (참고 : 7호선 강남구청역사거리)
이 동네는 주택가가 많아서 밥을 먹을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나마 그 빌딩 지하에 가야 밥집을 골라 먹을수 있다는 ...
오늘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조용히 먹고 있는데 옆에 순두부 쳐드시는 양반들 한마디....
`훼인쉐리들은 훼인일 뿐이야.... 하루 이틀 견디고 슬슬 생각들 바뀌어서
일주일이믄 다 하게 되이써...그동안 좀 쉬면서 슬슬들 하자고....`
아주 평온한 회사분위기인듯 ....
지금쯤 바빠서.... 대책회의하느라 좀 찌들어야 정상일텐데....
밥 잘 쳐드시더군요....하긴 욕을 글케 잘 쳐들드시니....쩝..
밥맛 떨어지고 한 열살쯤 젊었으면 ... 그 순부두 얼굴로 쳐드시게 하고 싶었건만....
아뉘.....집에 귀여운 공주님 얼굴만 생각안났어도 함 뜨겠구만 ㅜㅜ
씁씁하게 돌아서고...불매운동카페에 서명을 했습니다...
사과를 받아내고 싶습니다.... 그 4가지없음을 반성할때까지...
약관을 보면 얼마나 잘 쳐 배우셨는지들...쩝....
오로지 회사의 입장에서 작성된 약관의 수정을 원합니다....서로 공존하는 약관...
차별적인 가격의 재조정 원합니다.... 아예 첨부터 감언이설을 하지않았더라면
24750원이란 가격 약간의 반발끝에 잘 협의 됐을수도 있었을텐데...
이왕 이렇게 된거...다른나라에 적용된가격과 같은 계산법으로 합당한 가격 조정
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아까 밥 잘쳐드신 그 양반들이 하는 서비스가 아니길 원합니다..
바뀐 운영진..4가지있는 운영진이 관리하는 그런 게임이 하고 싶습니다...
와우란 게임을 사랑합니다.... 사랑하는대상과의 이별이 아닌 해피엔딩 여운을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