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비 등은 wow의 계정요금이 높아지는 이유가 아닙니다.

간혹 사람들이 번역하는데도 돈드니까 돈을 더 받는게 이상할게 없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건 매우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 말은 바로 비벤디 코리아는 계정비 전액을 미국 본사에 넘겨주므로, 따로 수입원이 있어야만 한다. 라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말도 안됩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서...과자 사먹을 때 말입니다. 도매점 가면 얼마나 싼지 아실 것입니다.

개당 200원도 안되죠.

이것을 중간 상들의 이윤을 챙기죠..





그런데도 표시 가격은 500원입니다.



이미 그런 가격까지 모두 계산된 가격입니다.



북미에서 제시하는 가격과 우리나라가 제시하는 가격이 달라야 할 이유는 별로 없습니다 사실.



비벤디 코리아는 블리저드 에게 로얄티 정도라고 할 수 있는 돈을 지불하면 될 뿐입니다.



오히려 블리자드에선 개발비, 번역할 거리인 퀘스트들. 맵디자인. 모든걸 기획하고 디자인 하는 데에 드는 돈을 포함해서 국내보다 싼 가격입니다.



비벤디 코리아가 wow를 만들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들은 서비스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비벤디 코리아가 한국인 회원 1명당 블리자드가 북미에서 받는 계정값에 100%에 해당하는 돈을 로얄티로 주는 시장 구도도 일리도 없습니다.



시장이 작아서 북미에 비해서 버는 돈이 적으므로 수입을 맞춰야 한다...란 것도 말도 안됩니다.



인구수 차이가 몇인데 버는 돈을 50:50 으로 맞춰야만 한다는 건 미친 발상일 뿐입니다.

실제로 그래야만 한다면



그건 완전히 우리나라가 봉이란 뜻일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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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V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