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오브워크래프트` 18일 유료화(종합)
[edaily 2005-01-12 08:46]
[edaily 전설리기자]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가 오는 18일 유료화에 들어간다고 미국 게임업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WoW`의 정식서비스 요금은 일반 개인 유저의 경우(부가세 포함) 30일 2만4750원, 90일 6만4900원, PC방의 경우 400시간 10만2300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경쟁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리니지2`의 30일 2만9700원, 90일 7만400원에 비해 저렴한 수준이나 당초 예측보다는 높은 수준. 업계는 `WoW`의 정식서비스 요금을 2만원대 초반 또는 1만원대 후반으로 예측했었다.
블리자드는 "게임성과 개발비, 이용자 조사 등을 토대로 고심 끝에 정한 가격"이라며 "게임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유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대량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WoW`는 세계적인 인기 게임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개발사 블리자드가 5년간 수백억원을 들여 개발한 온라인 게임. 게임의 높은 완성도와 풍부한 컨텐츠로 호평을 받아온 `WoW`는 지난 해 11월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서비스)를 단행한 지 보름만에 이용자 폭주로 잠시 회원가입을 중단하는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인기를 실감했다.
한편 회사측은 공개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게임 내의 캐릭터 정보는 정식서비스 실시 이후에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게임성과 개발비, 이용자 조사 등을 토대로 고심 끝에 정한 가격"이라며 "게임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유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대량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임성과 개발비, 이용자 조사 등을 토대로 고심 끝에 정한 가격"이라며 "게임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유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대량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임성과 개발비, 이용자 조사 등을 토대로 고심 끝에 정한 가격"이라며 "게임성이 워낙 좋기 때문에 유료화를 계기로 이용자들이 대량 이탈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