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유료화 1월 18일 개시!
와우의 유료화가 1월 18일로 개시되었다.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하 <와우>)의 유료화가 1월 18일로 확정 되었다. 블리자드 코리아는 오늘(11일) 오후 6시 36분, 공식홈페이지의 공지를 통해 유료화를 공식 발표하였다.
많은 유저들이 궁금해 하는 가격정책은 PC방의 경우 기존과 마찬가지로 시간당 203원으로 변함이 없고, 개인 사용자의 가격은 1개월 이용권이 24,750원이며, 3개월 이용권은 64,900원으로 확정되었다.
한편, 유료화 소식에 대해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저들의 불만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서비스의 질에 문제가 있다는 것. 특히 아직까지 특정 지역에 많은 유저들이 몰릴 경우 극심한 지연 현상으로 인해 월활한 게임 진행이 불가능 하다는 점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립을 메인으로 잡고 있는 <와우>의 특성상,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패키지 구매 후 매달 15 $를 내는 미국과 비교하며, "PPP지수가 미국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 한국에서 더 비싼 가격을 책정한 것은 문제가 있다. 차라리 한국에서도 패키지 발매 후 적은 금액을 매달 지불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라"는 유저도 있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코리아의 관계자는 게임어바웃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현재 정해진 가격은 오픈베타 이후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진행된 리서치의 결과와 회사가 게임에 들인 노력과 시간을 감안하여 책정한 가격" 이라며 "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또 불안정한 서비스에 대해서는 "오픈 베타의 이유가 바로 그러한 불안정한 부분을 테스트하여 수정하기 위한 것" 이라며 "현재 치명적인 문제점은 모두 수정되었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
게임이 충분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다면 사실 가격은 큰 문제가 아닐 것이다. 한 달의 즐거움을 대가로는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판단된다. 일례로 일본에서 스퀘어의 <파이널 판타지 6>가 기존 가격에 비해 훨씬 고가의 가격으로 발매되었을 때, <파이널 판타지 6>의 프로듀서인 Hironobu Sakaguchi는 "게임성을 갖춘 게임은 가격이 문제되지 않는다"고 밝혔고, 실제로 그 판매량은 기존의 기록을 갱신했다.
하지만 <와우>의 경우는 문제가 다르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게임성은 충분히 인정할 수 있지만, 월활한 서비스가 보장되지 않은 현재의 서버상태를 볼 때, 어떤 유저가 망설임 없이 결제를 할 수 있을까." 라는 한 유저의 말은 그러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온라인 게임은 단지 게임성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감안하고, 조속히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sieg@gameabout.com
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그리고 CCR의 처럼 유저들의 반응에 따라 서비스 가격이 하락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그럴 가능성은 현재로써는 없다"고 밝혔다."현재 시장의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게임들 보다 싸게 나온 가격이라는 것을 감안해 주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