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 신이 점지해주신 오닉시아 랜드 자유이용권.
그걸 받고 나서 언제 갈지 고민 하다가 어저꼐 한번 큰맘먹고(!) 오닉시아 랜드에 가봣답니다.
두둥!
오닉시아 랜드에 입장하셧습니다.
한것 긴장하고 들어가니 ' 오닉시아의 수호병 ' 님이 계시더군요.
들리는 풍문으로 ' 짜식 니놈이 라끼보다 더 쎼다메? ' 하고 한것 긴장했죠.
그리고 달리기(...)
방어숙련이 높아 멍해지는건 피할수 있었는데
맨 처음 수호병이 칼질 한방에 500이나 빠지더군요!
' 훗 쉑이 간지럽쿠나 ! ' 하면서 계속 가는데 정확히 0.5초후 피가 1/3이 빠지더랍니다.
워메워메 뜨거운거 하며 방패의 벽이니 최후의 저항이니 쓰고 존내 달렸습니다.
끝까지 달리다 오닉시아 얼굴 한번보고 결국 죽었습니다. 정예병 숫자는 5-6 정도의 소수로 추정이 되고요.(처음가는 거라 너무 긴장해서 제대로 숫자를 못셈;;)
오닉시아 얼굴을 보고 전투창을 살피는데
' 오닉시아의 수호병이 당신에게 화염 노바(이름이 생각안님;)로 1909의 데미지를 입혔습니다. '
즉시시전에 범위화염마법이 2천가량에 틱당 110짜리의 도트화염마법. 500대의 데미지(본인 리듀스 58%, 상층 드라끼가 풀버프하고 320대 데미지임;;)
결론은 오닉시아 랜드는 존내 무서운 놀이공원이다! 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