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길드도 없고 고정 멤버는 더더욱 없지만 파티 구하기 어렵잖습니다. 오히려 러브콜도 자주 들어오구 송구스럽게도 길드가입 권유도! 요즘은 불붙어서 인스 3~5번도 거뜬히 돕니다. 덕분에 야수추적도 반이상 모았구요. [이틈에 자랑 자랑 /수줍 =ㅂ=;;;]
유명하거나 컨트롤이 좋냐구요? 전혀... 오히려 촐랑촐랑 거려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죠.
한파티라면 도적과 사냥꾼이 같이 들어가기는 힘들고 대신 들어간다면 도적의 역할에 컨트롤이 좋다면 +@@도 충분히 해냅니다. 나락까지는 펫으로 매즈까지도 가능하죠. 스칼.솔름.첨탑에선 보조뎀딜로 밖에 못쓰지만...
공격대라면 말 할 것도 없지요. 정말 잘 끼워줍니다. 나오는 사냥꾼템들이 아까워서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므허허허헛
정말 잘 안구해지는 경우는 자신이 직접 모집하는 방법도 좋지요. 그래서 사냥꾼의 위력을 보여주는겁니다! 에헴.
아무튼 말하고 싶은건 난 파티 잘만 하고 충분히 내 역할을 다 하는 기분이 드는데 사냥꾼이 솔로잉 특화 직업이라니 뭐니 파티플에 도움이 별로 안되느니... 이해가 잘 안간다! 이거죠. 내 배가 불러서 하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항상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한다면... 분명 그런 오명따위 살포시 벗겨 낼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사냥꾼들이여 자부심을 가지고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