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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유료화 일정과 관련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개발한 블리자드 소프트의 모기업이며
국내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 코리아의 관계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화가 13일로 예정되어있다."며
"개인 정액 요금이나 기타 관련 사항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일(6일) 공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유료화는 13일에 정식 시작이 예정되어 있으며,
PC방 가입자의 경우 시간당 203원, 부가세를 포함하면 시간당 220원의 가격으로 서비스될 것이라고 한다. PC방 정량제 요금은 400시간/800시간/1600시간/3000시간으로 세분화되어 서비스된다.


또한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예약가입한 PC방 가입자는 3000시간 671,000원의 50%인 335,500원에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 가입자 요금의 경우 아직 확정된 사항이 없으며 내일(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정된 가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위의 내용들은 확정된 사항이 아닌 예정 사항이며,
서비스 개시 날짜의 연기나 세부 사항의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