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 재미있는 사실.
제 전사가 30이 되어서 광폭태세을 배우러 격투의 섬으로 갔습니다.
섬사람에게 퀘스트를 받아 격투가 시작되니 26-27정도 레벨의 적이
나왔습니다. 상점표 흰색 양손 도끼를 사용했는데 쉽게 잡았습니다.
또 나오네요. 이정도야 하면서 또 잡습니다. 이렇게 5명정도인가
나온것 같네요. 어찌 피 조금 남기고 다 잡았죠. 마지막에 33렙 한명
이 나오는데 먼저 공격을 안하더군요. ^^; 앉아서 피채우고 싸워습니다.
역시 3렙 높으니 빗맞힘의 압박으로 바로 죽었습니다.
다시 부활해서 이번엔 방패, 칼 들고 싸웠는데 처음 다섯명 나오는게
시간맞춰서 나오는 것이더군요. 일정 시간이 지나면 한명씩 늘어나는데
한손 드니 잡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2:1 상황이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이렇게 한 3번 죽었는데. 결국 마지막에 쉽게 해결을 했습니다.
먼저, 위험하면 사기의 외침을 사용하라.
쓰면 위협의 외침처럼 적이 도망 갑니다. 그 틈에 붕대질을.
다음, 위험하면 도망쳐라.
도망가서 멀리서 피를 체우고 다시 싸우자.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인데.
도와줄 사람과 같이 깨자. -_-;
굳이 혼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사람이 같이 하면 식은 죽먹기.
저도 3번 죽고 마침 퀘스트 하던 한분이 오셔서 서로 도와서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꼭 도와줄 사람을 데리고 가시던지 아니면 퀘스트하러 온 사람과 같이 하세요. ^^;
여담으로 이것 하면서 알게된 새로운 사실 한가지 더.
영혼상태에서도 먼 바다로 나가 피로도가 쌓이면 죽는다. 입니다.
영혼상태에서 다시 죽어보기는 처음이군요.
여기서 문득 드는 의문이 있었는데
'드루이드가 변신으로 먼 바다에 나가서 불의의 사고로 죽으면
시체는 어떻게 찾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