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선올때 팅겨본 기분...

셋이서 PC방가서 접속하려는데(불타는 군단 대기자 700명 1분걸렸다는 전설적인 PC방)
로그인 하자마자 대기자수 200명
서버를 보니 아 로 시작하는 이름긴 서버(전쟁이었던거 같음)
즉시 서버변경후 아서스를 기분좋게 눌렀는데
아서스에도 대기자수가...
아서스한후에 한번도 본적 없는 대기자수가 뜨니 참 난감하더군요
다행히 12명 이었나...
한번에 2명씩 줄어서 7초정도후에 들어갔습니다
트롤 세명인데 전사인친구가 검을 끼고싶다고해서 도검배우러 언더시티 가는데
비행선 드디어 오고있는데 전사친구만 멀쩡하고 저랑 법사친구는 팅
팅기면 항상 보이던 센드가 안떠서 난감하던차에 와우다시켰는데 캐릭터 엔터누르니 이미 동일한 이름을가진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압박
옆에 친구화면보니 제캐릭 들어갔다 나갔다 반복중이더군요
마침내 들어갔더니 비행선 출발중...
비행선은 셋이 출발하는 간격이 몇초 달라서 다행이 탔습니다(언더시티 엘레베이터도 운행시간 다르더군요 벽뚫고오는 친구)
참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