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시간을 쪼개서 드뎌 '모단호수'-_-

진짜 시간이 없군요..한참됐느데 아직 플레이시간은 1일10시간정도..(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20렙을 못넘겼습니다-_- 너무 노는데 재미들려서)
모단호수 남은퀘 청산하려고 왕국수호 3차하는데..만파더군요;; 너무 간단하게 3차 완료.
그다음 한분 사정때문에 파탈하시고, 4명이서 하는데 한분이 가루바위골짜기 입구서 가만히 계시더군요. 저희는 오실줄알고 계속 진행하고 있었습니다.(화염법사라 스피디하게 보스잡는곳까지 갔죠.)나중에 보스앞에서 파장님께 불기둥 사거리닿는데 쓸까요? 이렇게 물으면서 M눌르니 아직 파티원 한분이 입구시더군요.
결국 파장님이 귓말해봤는데 '죄송' 이 한마디만 들리고 가만 계시더군요.
결국 잡았습니다.(켈켈 역시 제 활약이 컸다는 ㅎㅎ) 잡고나니 어라? 잡자마자 그 가만있던인간 파탈하고 보상받으러 갑니다. 이!ㅅㅂㄻ!
알고보니... 3차할때도 만행을 많이 저지르더군요. 어이없게 성기사가 활이랑 가죽옷에 주사위를 굴리지 않나(보스잡을때도 초템 하나 나왔는데, 그때는 그인간이 없어서 그런지 쓸사람이 없어서 썩힐뻔 하다가 제가 아무나 줏으라고 해서 파장님이 그냥 가지셨음)
어이없게 중간에 자기만 따로하는 빙글스물건찾기퀘(저도 그때 다깻지만) 혼자 다른사람 다 기다리게 하고 보상받으러 간다고 반대로 가더군요.
다른파원들이 전부 나중에 받아도 돼지 않느냐고 하니까 좀 있다가 따라오더군요(저는 야비하게 자살하고 부활신공으로 1등으로 4차를 받았지요-_V)
아무튼.. 어이없더군요.제가 파장이었으면 불기둥 쓰기 1초전에 파탈시켰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