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__)*
그날 있었던....
- 오후 6시 -
새해 맞아서 길드 사진 찍기 이벤트도 할겸 길드 모임을 가졌다..
"모두 골드샤이어 여관앞으로 모이세요~"
대략 30분정도 기다린결과.
렙 22분을 비롯해서 만렙 분들 까지 모이시고..
뭐하고 놀까 하다가
크로스로드... 공격 가보자고 사람들이 그랬다.
난 좋았고... 루트는
골드샤이어 - 그늘숲 - 가시덤불골짜기 - 무법항 - 톱니항 - 크로스로드
이렇게 정해졌고..
우리는 출발!!
- 오후 7시 -
저렙분들 호위 하면서... 가시덤불의 호랑이와 고릴라의 압박을 뿌리치고
무법항 도착...
사람이 10명정도있었는데 좀 적다 생각되어서
무법항에서 홍보를 시작.
'새해 맞아서 소가죽 벗기러 크로스로드 가실분들 모십니다!!'
대략 다섯 분정도 지원해주셔서 인원은 15명정도 ㅇㅇ!
7시30분쯤.. 우리는 톱니항으로 가는 배를 탔다
(도중에 배밑으로 빠진 영구님 난감)
- 오후 8시 -
크로스로드 남쪽에 도착했다...
줄을 일서정연하게 서서 이벤트용 사진을 찍은 다음
모두.. 크로스로드 경비병을 공격!!
별로 쌔진않았다.
하지만... 깊숙히 들어갔을때 npc공격시 6~8마리씩 젠되는 경비병의 압박이란;;
그때 50~60사이의.. 호드 분 5명정도가 도착..
우리는 해바위야영지로 공격가자고 하고 도망갔지만
저 호드분들 우릴 가만히두지 않는군 -_-
무서벙~
- 오후 9시 -
아직 인원은 15명.
추격자 호드 5인방은 우리가 후퇴한줄알고 어디로 가시고
우리는... 돌발톱산맥 -_- 살리는 곳에서 몰래 살린다음
아스트라나르에서 지원오는 길드원들과 합쳐서
해바위 야영지를 공격!
초토화 시키는데 성공.. 와번조련사..잊지않겠다 -┏
- 오후 10시 -
기다려도 해바위야영지엔 호드가 안오는 듯.
이제 잿빛골짜기의 호드 야영지 (이름기억이;;)로 가자고 의견이 모아졌고
나간사람 비롯해서..10명정도의 인원으로 야영지로 진격.
하지만 그쪽에도 역시 와이번조련사가있고 지형과 지원온 호드분들의 저항으로
한번 전멸하고 ...
살린다음 입구에서 재정비하고 있을때.
평균레벨 55정도 되는 분들에게서 연락이왔다.
'저희 10명정도 공격대있는데 합치죠'
엄청난 전력강화가 느껴지고!
이제 공격대는 20명 ~0~
호드야영지 초토화시키는데에 성공하고...
드디어 목표는 크로스로드 재침!!
말타고 모두 남쪽으로 빠진뒤. 크로스로드 북문으로 들어갓다.
들어가서 경비병만 대충뚫고 .. 와이번조련사부터 척살.
고렙분들이 많아서인지 빨리죽더군 '';
그렇게 30분정도는 크로스로드를 장악하고 있을때..
하나하나 몰려드는 다양한 레벨의 호드분들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어느새 숫자가 대략 1.5배정도 많아지고.. 무한젠되는 경비병때문에 결국
전멸 하며 후퇴.
호드 고렙분들이 시체지키기 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공격대 해체하고 헤어졌다.
난 만렙 호드 도적의 추격을 받으며 피 300정도 남기고 톱니항으로 -_-;;
클베 이후로는 처음하는 전쟁이라 정말 재밌게 했던것 같습니다.
레벨이 41밖에 안되서 전력에 도움은 안됬지만;
만렙분들한테 칼이박히긴 박히더군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