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더시티를 가기 위해 비행선을 탄
레벨 18 트롤 사제, 사상치유사 'ㅂ'/
그런데 비행선의 도착지는 글쎄, 무려 가시덤불 골짜기군요.
전에 레벨 16때 악령의 숲과 아즈라샤를 탐험한 기억을 되살려,
사상 치유사는 골짜기 탐험에 나섬니다.
죽으면요? 뭐, 부활한 뒤 비행선 타고 그냥 언더 시티로 가죠, 뭐.
그리고 결국 호랑이 만나서 사진 한번 찍고 사망.
그. 런. 데.
왜 마을이 아닌 이런 외 진 숲속에서 부활하는거지 ?! ?!
[아무 생각없이 이자리에서 부활 누름]
그래서 지금부터 사상치유사의,
마을 귀환 작적이 시작돼는 것이었습니다!!
귀환석 쿨다운은 이제 반이 찾을랑 말랑.. orz
사상치유사, 용감히 대로를 타고 돌진!
즉. 사.
사상치유사, 지나가던 고렙을 발견한뒤 짤랑짤랑 따라기가!
즉. 사.
(이봐요, 고렙분들. 불상한 초보 마을까지 인도해 주는게 그리 힘드오 -_-?)
결국 죽은 뒤, 앞쪽에서 부활, 앞쪽에서 부활 신공을 이용,
어느 정도 이동했다 싶었더니,
오메, 이놈의 길이 마을이 아닌 반대 방향이잖아 -_-;;
결국 부활 장소 뒷편에 흐르는 강을 타고 진행하기로 결정,
강으로 돌진 'ㅁ'//
즉. 사.
그렇다, 강 속에는
무려 레벨 ???의 물고기 몹이.. orz
역시 사망 & 부활 신공으로 무슨 호수까지 내려 갔는데,
거기서 발견한 집.
살았다~ ㅠㅠ//
[투자 개발 회사 지질학자]
응?
[6분후에 자동으로 마을 부활됩니다]
.. orz
결국 내구도 올 0을 구경하고,
오그리마에 찍어 두었던 귀한석을 타려고 대기중
(귀한석 쿨타임 4분 남기고 지겨워서 로그아웃..)
왜 그렇게 외진 곳에서 부활 시키는 것이냐 =ㅂ=!
무심코 비행선탄, 배탄 초보를 생각도 안해주는거냐 블리자드!
두고보자 가시덤불 골짜기 -_-
-오늘의 와우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