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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의펜타로
작성일 2004-12-28 21:19:19 KST 조회 328
제목
파란만장한 벤퀘 도전기
-첫번째

아무것도 모르던 18 사제가 운빨로 변절자를 막 깨고(주변에 놀이나 데파이즈단을 잡는 파티가 많았음)벤퀘 모집한다는 소리에 정신이 팔려 곧바로 지원함.

결과는 멍청한 사제가 힐을 무한대로 줘서 어그로관리를 못하는 바람(소실이 뭔지도 몰랐음. T.T)에 인던도 못가보고 죽음의 폐광에서 전멸. 좌절하여 파티에서 나와버림..

교훈 : 어그로관리를 잘하자.

-두번째

잡퀘스트를 깨서 레벨 20이 되버림
새로운 마법으로 한껏 분위기 고조가 된데다 소실이라는 좋은 마법사용법도 익힘. 또 파티구해서 인던에 들어감.

주물공장까지 그럭저럭 갔지만 고블린 기술자가 소환하는 로봇의 압박과 숫자빨에 밀려 파티 전멸. 곧바로 달려갔지만 몬스터가 리젠돼있을거라는 생각에 그냥 포기해버림.

교훈 : 몬스터의 숫자를 유의해가며 싸우자

-세번째

고레벨 분들이 많아서(34 전사, 28 흑마, 26 성기사, 25 마법사) 수월한 진행이 될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아니였음.

그동안 줄기차게 차례대로 루팅을 주장했지만 여지없이 씹혔고 이번에도 여지없이 파티장인 전사님은 '자유 획득'이라는 치명타를 날림

잡템이고 뭐고 전사님이 싹 쓸어가시는 바람에 다른 파티원들이 전사님에 대한 불만이 쌓여갔는데 고블린 주물공장 짱놈을 잡아서 나온 지능과 정신력 붙은 파랭이 반지를 낼롬 가져가버리시는 바람에 화가 난 흑마님과 말싸움이 붙었고 결국 파티 해산.

교훈 : 아이템 욕심은 화를 불러온다

-네번째

실망하지 않고 꿋꿋하게 재도전, 이번에는 꽤나 잘돼서 배까지 갈수 있었음.
미스터 스마이트까지 한번에 처리한 우리 파티는 기분이 상승되어 주변 몬스터를 싹 쓸어버리자... 는 계획을 세웠으나 벽에 붙어서 싸우는 자살행위(주변 몬스터가 다 달려와요) 떄문에 파티 전멸. 허탈해져서 결국 해산.

교훈 : 주변 몹좀 보고 싸우자

-다섯번째

친구놈들과 피씨방가서 대동단결
웃고 떠들다가 결국 반도 못가고 PC방 시간 완료(..........)

교훈 : 시간은 금이다.

-여섯번째

지칠대로 지쳐서 붉은마루 산맥으로 외도했다가 한번더 도전
이번에는 팀플레이가 제대로 맞아서 배까지 한번에 진행할수 있었음.

그러나 미스터 스마이트의 쿵쿵따 압박과 검은자객의 공격으로 사제 두명이 전멸하면서 상황이 악화됨. 결국 본인의 몹 따돌리기 신공+보호막+소실+소생 콤보로 가까스로 물에 들어갈수 있었고 다시금 공격해서 결국 벤의 머리를 획득. 희열감에 몸부림치며 서부몰락지대 짱에게 갔다주니 난생 처음 파랑아이템 획득. 아 감격~ T.T


여러분들은 다들 한번에 깨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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