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하드코어틱파티가 연달아 이루어지는쿠나...

어제 오늘 정말 너무하네요 -_-

파티운 엄청 안따라줌...

다음캐릭은 주술사/사제로 확정 -_-;;;;




1. 어제상황

- 아이템을 얻기 위해 아루갈던젼을 들어가려고 파티원 모집중...

38전사(본인 친구) 32전사(본인) 35전사 29냥꾼 29도적

원래 가운데의 35전사는 끼울생각이 없었지만 한시간 가까이 힐러를 구하려고 발악하다 지친 나머지 하드코어를 각오하고 구성했음

결국 서로 우정의 붕대감기 하면서 전진

(화력의 압박으로 순식간에 마무리 - 인던시작에서 아루갈클리어까지 걸린시간 약 30분)




2. 오늘상황

- 이미 회색으로 변해버린 심연시작퀘와 노랭이 오르다누스퀘를 수행하기 위해 토막나무로 이동...

오르다누스 클리어 직후부터 계속 파티원 모집...

39전사(본인 친구) 32전사(본인) 29냥꾼 28도적 '30도적'

원래 마지막 30도적은 계획상 없었다...

"힐러 모셔요~ 힐러~"

그러나 역시 한시간 가까이 힐러 파티원 구하기에 실패...

("누구" 기능으로 잿빛에 있는 호드분들을 찾아보니 총 25명...

그중 사제는................................................... 25렙 1명 orz

귓말로 "심연퀘 하실레요?" 물어보니... "파티에 두자리되면 할게요"...

주술사? 6명정도 되어있었으나 모두 40~50대로 토막나무에서 전쟁중 -_-;;;

드루이드? 無)

orz 포기하고 바로 주변을 어슬렁 거리던 도적 스카웃

이번엔 방태인 본인혼자만 죽으라고 얻어맞으면서 뒤에서 다른 파티원이 붕대 감아줌 -_-;;;

덕분에 수리비 50실 가량나왔음 OTL

그런데... 한번 또 들어가야함 -_-;;;

아시겠지만 인던 직전의 동굴에서 보석모으는게 엄청난 경쟁율을 자랑하고...

얼라분들도 같이있어서 만나게 되면 서로 멀뚱멀뚱 대치상황 발생...

그럴경우 대체로 저희가 포기하고 뒤로 빠지죠 -_-;;

그래서 보석도 캐야하고... 인던안의 어느놈을 쥑이라는 퀘도 새로 받게되었고;;;

토막나무는 안그래도 호드분들 없기로 손에 꼽는데...

아아 복잡무리우스!!




다른섭 막힌분들...

킬로그섭오셔서 주술사하시면 가죽세공으로 아이템 지원 해드려요 -_-;;;

더이상 하드코어의 극치를 달리는 파티구성은 하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