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되고나서 갈수록 접속시간이 줄어들고있었습니다.
게다가 집에서 큰일이 하루에 연타로 터져서 돈이 급히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저는...극단의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계정을 '현거래 사이트'에 판다고 올렸었습니다.
길드도 이미 탈퇴했고 모든것을 끝내려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일주일가까이 되가면서...pc방 알바를하면서
이 pc방이 워3와 wow유저들이 상당히 많은관계로 알바하면서 거의 영웅대접을 받으면서 일하고있습니다.
11:10분경 친구놈도 내 사정을 알고 급히 필요한 돈까지 빌려주겠다고나선뒤...
저는 '현거래 사이트'에 올렸던 글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게다가 '아제로스 기자단'으로도 활동하는 제가 이런짓을해서는 더더욱 안될터...
학교 개강이전까지는 시간이 많이 나지는않겠지만...접지는않겠다라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클베떄의 한을 풀수있는 재기회가 생겼으니...이제 틈틈히 하는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