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99%의 크립이 맞을때 나는 소리가 동일하다.
거의 88%의 크립이 쓰러질때 나는 소리가 동일하다.
거의 77%의 동굴의 지형이 동일하다
거의 66%의 크립이 소리없이 죽는다.
거의 55%의 크립이 맞을때 아무 소리도 안난다.
거의 44%의 스펠/스킬 의 효과음이 단조롭다.
거의 33%의 크립이 생긴건 같으면서 이름만 다르다.
거의 22%의 크립의 공격패턴이 동일하다.
거의 11%의 유저가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게임을 즐긴다
1.60까지 광렙
2.인던가서 아이템 풀로 맞추기
3.보조직업 만땅찍기
4.새캐릭키우기
5.다시 1번으로
게임은 하는 자체를 즐기면서 해야 되는걸 알고있으면서도
흐얏 흐얏 소리만 내는 크립들 너무 싫다 -_-.....
정말로 좋은 업데이트라고 생각하는것이 바로
인던 보스들은 그들만의 대사가 따로 있다는것..
리액션이 거의 없는 사냥은 오래할수록 미치도록 지겨워진다.
나중엔 클릭->버튼연타->아이템먹기 로 굳어버리는 게임스타일
특히 한가지 좋은 콤보를 개발하게 된다면
1렙부터 60렙까지의 사냥에서 쓰는 스킬의 순서는 동일하다
키보드를 같이 쓰는건 단지 이동을 해야하는 이유밖에 없는것 같다
이미 플레이어들의 머릿속엔 타겟을 정하고
무슨 마법을 어떤 순서대로 쓰면 되는지 머리속에 다 예약이 되어있다.
사냥이 반 메크로화 되간다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같이 쓰는 이점은 무엇일까?
의문이 생긴다.
말이 획기적인 게임이지 근 6개월간 해보면서 느낀건
일반섭의 경우는 만렙을 찍고 아이템을 다맞추면 할게 전혀없다.
그리고 다시 새캐릭을 키우는걸로...........
"베틀그라운드" 시스템과 "프론티어존" 을 기대하며 일반섭을 플레이했으나
언제쯤이나 업데이트 해줄것인가........
그러면서도 자꾸만 열리는 신 전쟁섭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만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