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
그럭저럭 아즈샤라에서의 오크 흑마에 적응하던중...
결국 10을 찍고 보이드얻는퀘를 하러 갔습니다...
젝1슨;;;;해골바위굴로가서 서판찾아오라더군요-_-;;;;;;
기왕 바위굴 가는거 연퀘로 다크스톰도 하자는 생각에 다크스톰으로 일단 출발(멤버구성이 참....-_-탱커없는 올 천방어구직업들;;;),의외로 쉽게 끝내버린후 내부배신자 퀘하시는분들과 같이 바위굴로 갔으나...
뭐,나쁘진 않았죠,사제 둘에 흑마한명이니...사제가 몸빵하는건 처음이더군요-_-;;;;
흠흠,그렇게 계속 나가다보니 왠 절벽(?)이 앞에있고 그 위에 상자(!)가 있는겁니다,예기는 지금부터입니다.
먼저,처음 15분동안은 그 두분의 컴문제인지 제가 움직이질 않는다는 겁니다,전 분명 옆에서 화살날리고 3콤보걸다가 저지(?)당하고 별짓 다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렇게 15분동안 제 말만들리는 상황이 흐른뒤...그제야 제가 보이신다는 겁니다-_-;;;;아무튼,그렇게 다시 그 절벽으로 간뒤,도저히 점프로 오를순 없다는걸 알게되자 옆에 자그마한(?)동굴로 들어갔습니다만...막혀있더군요-_-;;;;
15분동안!그 15분동안 그쪽으로 가자고 외쳐대던 제가다 한심스러워지는 순간,그래서 어떻게 됬냐고요?뻔하죠~그대로 아까의 점핑 올인-_-;;;;;
그건...대략 10분간의 처절한 점프와 처절한 젠 저지와 처절한 추락으로 설명하면 간단할겁니다;;;;;
아아...그러던중 어느 사제한분이 그곳에 우뚝!올라섰더군요;;;다들 놀라서
"어어?!"이런말을 외치던중...그분이 하던말"점프를 사용하세요"-_-....아마 그 피시방 스페이스바는 망가졌을겁니다-_-;;;;;또다시 5분,결국...결국...;ㅁ;
올라섰습니다;ㅁ;
그 순간을 말로 표현하자면...어흑;ㅁ;그저 감동이란 말밖에는....
그렇게 서판을 얻은뒤,그때까지 남아계신 '다살려줄께'님과 '조쉬...'(죄송합니다,그 뒤의 아뒤가 생각안나는군요;;;;)님께 감사를 드린뒤,귀환석을 본순간.
쿨타임 14분.
....니미...
그대로 불타는칼날단견습생.... 에게 화살셰례,정확히 13초뒤 ㅈㅈ~////
.....다음버에 오크 흑마 키운다면...무조건 언더시티로 날아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