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는 흑마(저), 전사, 주술사는 확실히 있었고,
나머지는 잘 생각이...
어쨌든 5명이서 팀웍은 착착 다 맞았습니다.
단지...
아무때나 주사위를 돌리는 전사분들이...
파랭이 지팡이 먹고...
(저는 주사위 6나오더군요...ㅠ.ㅠ)
눈물 나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 담부터는 무조건 주사위 굴렸죠.
어쨌든 첨에도 말했듯이 팀웍은 좋았기 때문에 참고 계속 했습니다.
하다보니 타우렌 한놈(일렉트라의 신도였나?)이 떠돌아 다니길래.
쫓아가보니 비밀퀘인지 어떤놈이 누워있더군요.
그놈이 일어날 때까지 계속해서 몹이 리젠되었고...
마지막에 엄청 큰 멀록같은 놈이 나왔는데,
이놈한테 파랭이 반지가...
주사위는 던져졌다!!!
실눈을 뜨고 바라보니 내 백으로 뭔가가 쏘옥하고 들어오더군요.
!!!!
근데 나중에 상점가서 상인에게 감정을 해보니,
제가 원래 갖고 있던 초록이 반지보다 더 싸더군요!!!
능력치는 훨씬 좋던데 왜 더 싼건지는 몰겠지만...
어쨌든 기뻤음~
PS 흙마의 파티에서의 할일은... 어리버리 우리편이 절벽에서 떨어지거나 뒤쳐졌을때, 소환하는일인듯... 어제 인던 2번(통곡, 가시덩쿨)뛰면서 소환을 몇번을 한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