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냥꾼 직업퀘를 마치고 함께 모험을 했던 맹독전갈 에그세비스트,
그리고 레벨 21때부터 저와 함께했던 저의 아라크니아에게 정말 감사하고 있습니다.
비록 에그세비스트는 나의 곁을 떠났지만 제 곁에는 아라크니아가 남아있지요.
붉은머리부족 족장 간즐라를 처치하기 위해서 주변의 붉은머리부족 의술사 4마리에게
다구리당하면서도 꿋꿋히 버티던 아라크니아.
덕분에 간즐라를 처치하는데 성공하고 간즐라의 머리를 가지고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아라크니아는 가끔 잘 삐지기도 하지만 멧돼지 통구이 하나면 기분이 풀렸죠.
그러던 아라크니아가 위기에 빠졌습니다.
바로 본인이 야수왕 뱅갈라시와 직면한 것...
46 찍으면 뱅갈라시 길들이러 갈겁니다 =_=;;
40레벨 찍기 30%전이네요. 월요일까지는 40레벨 찍을수 있을듯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