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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lextor_Zerode
작성일 2004-11-28 21:18:30 KST 조회 329
제목
추락사의 안좋은 추억.
자, 일단은 랩 10 시절부터...

......

친구 따라서 언더시티 들어갔습니다.

보미양 두명(?????)이서 문 하나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래서 들어갔는데...

곧바로 뜨는 메시지가...

-당신은 죽었습니다-

"SIN BAL"을 외친 뒤 시체를 찾으러 가보니 추락사해 있군요 -_-;;;

그 이후에도 엘리베이터 타고 장난치다가 한번 더 추락사 -_-;

......

결국 엘리베이터 추락사는 안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이제 렙 18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어제 퀘스트 클리어하려고 썬더 블러프에 갔더니만 엘리베이터가 있는 겁니다.

심심해서 장난쳤습니다.

그때 시점 꼬여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엘리베이터가 다 올라온 시점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대로 사망.

결국 안좋은 추억이 되살아났습니다.

여하튼간 연금술사 자미 퀘스트 때문에 썬더 블러프에 간 것인데 이놈의 동굴을 찾을 수가 없더군요.

NPC의 설명을 들어보니 제단 아랫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열심히 찾던 도중에 시선이 꼬였습니다.

앗싸~ 하고 또다시 추락.

어제 밤에 썬더 블러프에서 투신자살한 언데드 도적을 보셨다면 그것은 저입니다.

(좌절모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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