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은근히 중독성 있네요 -0-

경매장 갔다가.. 쓸만한 활 있길래.. 입찰.. 맨 처음엔 입찰가격이 50실정도?

그런데 좀 지나니까 다른 사람이 상회입찰.. 나중에 다시 가서 입찰..

그랬더니 또 상회.. 나도 다시 입찰.. 또 상회.. 나도 다시 입찰..

이걸 한 3번인가 4번정도 반복했더니 어느새 입찰가격이 껑충 뛰어있는-_-;;

순간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상대방을 골려주기 위해(...) 있는대로 올리다가

1골드쯤에서 그만 뒀음

...활 주인 돈 잘벌겠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