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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하다
작성일 2004-11-27 18:21:42 KST 조회 416
제목
오늘 최악의 파티를 경험
대략..
파티원 5명을 모아서
타릴준으로 잡으러 갔습니다.

갑자기 한분이 퀘가 없다고 계속 공유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공유 안된다고 하니.. 그냥 아무말 없이 따라오시더군요..

어쩌다가 가스부터 잡게 됬는데.. [기스 던가?]
가스잡고나서 한번 3명이 죽었는데..
갑자기 그분이 파탈을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파티초대하려고 보니.. 이미
파티에 있다고..

그래서 여쭤보니.. 다른 파티로 옮긴다네요..

퀘스트 도중에 떡하니. .파티 탈하고 옮기니 원..
아니.. 무슨 말이라도 하고 나갔으면 이해 할텐데.. 갑자기 팍..
나가놓고..

그리고 어떤 2분 또한 도중에..
나가시더군요..

진짜.. 오늘 도중에 막 자신들 퀘스트 완료했다고 나가는 사람 ..
퀘스트 없으면서 파티 먼저 해놓고.. 파티 탈하는 사람..

진짜 최악의 파티를 만났다는..


나간 사람들.. 중 1명 때문에 10번 정도 전멸 당함..
혼자서 이상한데서 부활해서.. 우리 4명이서 뭐 어떻게 하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 지를 않나...
계속 말 안듣지를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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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될 수 있으면 파티를 할 때에는
끝까지 하도록 노력합시다.
그게 안된다면.. 자세히 설명하고 나가도록 합시다.
사과 한마디 없이 막 나가서.. 파티 바로 해버리거나..
완료됬다고 나간다면..
파티 하고 있던 사람들은 기분이 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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