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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뤼_Mario.마가린제
작성일 2004-11-20 23:25:52 KST 조회 219
제목
이런 젠장 기사 글인데...
사망 직전 "네 아빠는 냉장고 속에 있어"

[팝뉴스 2004-11-19 15:32]

남편을 살해한 후 이 사실을 감쪽같이 숨겨 온 여인이 임종을 앞두고 남편의 시신이 있는 곳을 딸에게
‘유언’으로 남기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졌다.
18일 AP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소머빌에 사는 제럴딘 디마지오 켈리라는 이름의 54세 여
인이 암으로 숨진 것은 지난 주 금요일.

그녀는 사망하기 직전 딸에게 평생 가슴에 숨겨왔던 비밀을 털어놓았다. 자신이 남편을 살해했으며 시
신은 한 창고에 보관된 냉장고 속에 들어 있다는 것.

켈리 여인의 딸은 어머니가 일러 준 곳에서 산업용 테이프로 봉인된 채 잠겨 있는 냉장고를 찾아냈는데
그 안에 14년 전 사망한 아버지의 시신이 들어 있었다.

경찰은 켈리 여인이 캘리포니아에서 자신의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켈리 여인은 6년 전
소머빌로 이주했는데, 놀라운 것은 이 때 '아빠'도 함께 이사를 왔다는 점. 즉 시신이 담긴 냉장고를
이삿짐과 함께 옮겨왔던 것이다.

여동생에 따르면 캘리 여인은 가정 폭력 때문에 괴로워했으며, 주위 친척과 자녀들에게는 남편이
자동차 사고로 숨졌다고 말해왔다.

한편 어머니를 잃은 직후 아버지의 시신을 찾는 충격적인 경험을 했던, 딸의 이름과 진술 내용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았다.

팝뉴스 김정균 기자




오메..... 이거보고 소름이 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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