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23을 찍었습니다.
언데드 흙마의 우중충한 분위기가 왠지 저랑 어울려서 (...)
선택했고 여태까지 딱 한번을 제외하고 절대 후회한적이 없습니다.
딱 한번 ...
...
...
...
20렙때 얻는 서큐버스 퀘스트이죠
받는장소는 오그리마와 언더시티 인데,
저는 언더시티만 되는줄 알고 언더에서 받았습니다 .....
Orz
두개의 심장 찾기..
중립 지역에 있는 코마의 심장을 찾기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를 생각하면
지금도 이가갈려요 ..;;
플포에 있는 정보는 클베때 정보인지 ...
내용이 다르더군요;;
(혹시 플포믿고 뭔가 하셨다가 이상하다 싶으시면 바로 바꾸세요 -_-;;)
얼라에게 20번정도 죽은거 같습니다 ㅡ.ㅡ;;
처음엔 부활후유증에 시달리는 성기사와 잠수중인 두명의 캐릭을 잡고
즐 겁 게 시작하였으나....
노움마법사... 나엘사냥꾼... 잊지않겠다.....
게시판에 써있는 글들...
"동쪽으로 가세요"
"4/3만큼 가서 왼쪽으로... (4/3 이 아니라 3/4 겠지 좀 제대로 씁시다 ㅡㅡ)"
어쨋든 결국 심장을 얻어 서큐버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했습니다 '';
하늘거리는 날개~♥
앙증맞은 뿔~♥
춤추는 꼬리~♥
잘빠진 몸매~♥
그리고 품위를 나타내는 여왕님의 채찍(아냐;;)
불모의 땅과 은빛소나무 숲을 왔다갔다하면서 퀘를 하는 바람에,
훌쩍 높아진 렙으로 연약한(?) 몹들을 학살하는 재미가 쏠쏠하군요 '';
고수님들 통곡파티에 껴서 파란색 아템(초승달지팡이)도 얻고
지금은 한마리의 서큐버스와 한마리의 앵무새를 이끌고
황야를 누비고 있습니다 ㅡㅡv
-추남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