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째 로군요...
처음 이틀정도 극심할 렉을 제외하구서는 그다지 큰 문제라고 생각될만한 문제는 보이지 않는 WoW네요...(뮤 초기 시절 핵이 난무 하던걸 생각하면 -_-;;;)
게다가 게임 자체가 쉬운듯 어렵고, 어려운듯 쉬워서 소위 '초딩'이라 불리우는 문제아들 또한 타 게임에 비해선 상당히 적다고 생각되네요.
제가 얼라이언스로 하면서 휴먼 성기사를 하는데 스톰윈드...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그 웅장함...
정말 대단한 블리자드라는 생각만 들게 만들더군요...
게다가 느린듯 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전투...(솔로잉만 하시는 분들은 절대 공감 못하실듯 ㅡ_ㅡ;;)
오로지 몹잡는게 모든게 아니라는걸 빼져러리게 느끼게 해주는 각종 퀘스트들 등...
정말 멋진 게임입니다...
다만 시점이 너무나도 자유로워서 다소 어지럽다는 것...
그리고 처음 클라이언트 공개 때부터 불만이었던 더럽게 큰 클라이언트 용량 ㅡ_ㅡ;;;(솔직히 저나 프로그래밍 하시는 분들이라면 왜 이렇게 클라이언트 용량이 커졌어야 했는지... 블리자드의 의도가 뭔지 도통 알수가 없으실꺼에요;;;)
맵이 너무 넓어서 처음 시작할때 이동하기가 매우 불편하다는 점...
초반에 인터페이스에 익숙해지기가 힘들다는점...
케릭터가 아무래도 동양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다는 점...
이 정도가 WoW의 단점이라면 단점 일 수 있겠죠...
이외의 부수적인 버그들도 있긴 하지만 모든 게임이 버그 없는 게임은 없지 않습니까 : )
심각한 버그도 아니니 그려려니 하고 넘어갈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 되어지네요 -0-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어질 업데이트와 조금 지나고 나면 이루어질 전쟁들 등등...
정말 기대가 많이 되는 WoW입니다 : )
이상 듀로탄 섭 19레벨 성기사 야누스매셔였습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