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미성숙 된' 게임문화의 희생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성인층까지 골고루 유저가 퍼져있는 외국에 비해서
아직 우리나라는 그 연령층이 여전히 저연령에 집중되어 있고, 그들은 백이면 백은 아니지만 무시할수 없을만큼 상당수가
게임의 내면
보다는 겉으로 드러나는
외면
에 더 열광한다는 겁니다.
제가 밑의 글에서 한 말.
물론 제가 1년에 최하 수십의 게임을,
그 중에서도 일본류 RPG[어이어이 19금은 안하심]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제 말이 순전히 헛소리가 될것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비노기의 올망똘망 로리쇼타들.
리니지2의 도대체 디자인 한 사람이 누군지 굴다리로 끌고가고 싶을 정도의 드워프.
이런 미소년 미소녀[..][마비노기는 60넘어도 여전히 탱탱합니다 그려[..]]게임들의 홍수속에 빠져있는 '별 생각없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에게, WoW가 크게 어필할수 있을까요?
수천개의 퀘스트. 제가 클베때 와우에 열광한건 그 그래픽같은 면이 아니라, 바로 이점 때문이었습니다.
But. 단순히 몬스터를 때려잡고 오직 '사냥혹은 구걸'만이 게임의 전부라고 여기는 자들에게, 퀘스트가 '오지 않고' '찾아가야'하는 시스템은, 또 다시 -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쓰다보니 너무 비관적인 쪽으로만 말이 간것 같기도 하지만.....[쿨럭]
전 얼마전에 리니지와 와우를 비교한 '개그글'의 작성자 같은 부류가 아닙니다. 돌은 반사[..]
.......아디오스 아미고.